고블린 슬레이어 5 - L Books
카규 쿠모 지음, 칸나츠키 노보루 그림, 박경용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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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5권입니다 일요일에 다읽었네요 이번권은 고블린에 납치된 귀족영애를 구하기 위해 설산에 침입하는 고블린 슬레이어 일행입니다

모험자가 되어 성공하겠다고 가문의 검을 가지고 동료들과 함께 최약체? 고블린을 상대로 싸우는

영애이지만 물자조달부터 너무 고블린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계획을 세웠다가 동료들과 분열에 결국 고블린에게 납치당하고 전통적인 고블린에게 납치당한 여자가 당하는 순례길에 올랐는데요

여기서 고블린 슬레이어한테 구함을 받지 못했다면 아마 미래는 ㅠㅠ

설산이라는 장소 게다가 고블린 팔라딘이라는 희소종의 등장까지 이번권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한데요 도마뱀 특유의 특성때문에 설산에서 활약을 펼치기 힘든 리자드맨 승려도 그렇지만 앞권까지 아무 부상없이 활약한 엘프궁수가 부상을 입기도 하는등 위험요소가 가득한데요 가장 큰것은

고블린이 학습을 할수 있다는 가능성인데요 전권들에서 여러번 언급되었지만 빼앗지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존재인 고블린이 이번권에서 신의 지식을 얻기는 했지만 그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더 위험성이 높아졌네요 그래도 고블린 슬레이어한테는 안되지만 그리고 구해진 귀족영애 제이의 고블린 슬레이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조마조마 했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가지않은것 같아서 약간은 안심이 되는 하지만 과연 다음 등장이 기다려지네요 고블린 슬레이어의 뒤를 이을지도 아니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그리고 에필로그의 만악의 근원인 신들의 등장

전권들에서 모습과 비교해보면 이번권은 독기가 빠져있는데 또하나  주사위의 눈금을 정하는 존재는 과연 누구일지 먼가 흑막의 존재를 암시하는것 같아 기대되는데요 그리고 첫권의 고블린 슬레이어의 모습을 보면 지금을 생각할수 없는 동료들과의 변화된 모습이 퍽 기대됩니다 소치기 아가씨가 없어도 동료들때문에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는 않을것 같네요 다음권은 언제나 나올지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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