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 변호인 2 - 경찰과 싸우는 최악의 방법, S큐브
시와스 토오루 지음, toi8 그림, 김정규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제 일본의 기소율이 99%인지 책에서 과장한것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일단 기소하면 무조건 송치된다는 일본의 사정이나 한국에서나 무조건 송치하고 보는 이른바 실적위주의 문화는 똑같은것 같네요 이번사건은 전권의 살인사건을 해결하고 나름 유명해진 혼다 하지만 그에게 의뢰오는 일들은 구린 자신이 저지른 죄를 무죄로 해달라는 소위 진상들 그런 그에게 전권에서 대결했던 검사 이노우에가 의뢰를 하고 동생이 살인범으로 몰려 수감된 상태인데 그를 변호해달라는 의뢰에 그와 접견하는데 그를 통해 경찰의 체포후 강압에 의한 자백이 있었다고 생각된 그는 또다시 악마의 변호사 아부쿠마와 함께 사건을 맡게 되는데 ...

이번사건은 살인사건으로 이노우에 검사의 동생이 살인범으로 기소된 상태인데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갈라진 상태에서 다른 환경속에 성장한 두사람 한명은 검사로 한명은 중학교 중퇴에 멋대로 살아온 폭력전과를 가진 남자 누나에게 피해가 간다고 강압하는 경찰의 억지에 거짓 자백을 한 남자 비로써 진실을 알리지만 무시당하고 경찰의 강압된 수사에

분노하면서도 의뢰인을 위해 사건을 수사하는 두사람 그리고  속속 드러나는 경찰의 잘못된 행동들과 편견들 이번권은 혼다가 그저 아부쿠마에게 그저 끌려 다니던 지난모습에서 탈피 조금씩 변호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기도 하면서도 편견으로 얼룩진 경찰의 행동들 그리고 99%의 기소율에 감춰진 그림자를 담고 있는데요 99명의 도적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억울한 사람은 없게 하라는 말이 무색하게 실적위주의 강압적인 수사방식과 전과자에대한 잘못된 편견이 잘 그려지고 있는데요 이번권에서는 아부쿠마의 의외의 모습과 조금씩 과거의 모습이 드러나는데요 과연 아부쿠마는 어쩌다 저런 변호사가 되었는지

그리고 혼다와닳았다던 과거의 아부쿠마의 모습등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편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