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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와 같은 말
임현 지음 / 현대문학 / 2017년 10월
평점 :
젊은 작가상 수상작 고두를 비롯 제목인 그 개와 같은 말이 수록된 임현의 단편집인데요 임현이라는 작가의 글은 젊은 작가의 고두가 처음인데요 이번에 발매된것을 알고 읽게되었는데요
이 글은 좀 그렇네요 나쁜의미의 그렇다는게 아니라 좋은 글인데 좀 읽고나서 생각하게 된다고 할까 다 읽고나서도 뭘 말하고 싶은건지 생각하게 하는 쉬운 글은 아니네요 그래도 재미있고 좋은 글인데요 처음 가능한 세계 정신과의사와 대화하는 남자 미래를 안다고 애기하는 하지만 담당하는 의사는 그의 말을 단순 환각으로 치부하는데 그런 그에게 학교선생은 로또번호를 물어보지만 그는 논리적으로 선생이 복권에 당첨되지 못한다고 슈레딩거의 고양의의 공식으로 왜 안되는지 설명하고 점점 그의 말은 헛소리로 여겨지지만 마지막 그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과연 헛소리일까 생각이 드는 데요 그리고 작가상 수상작 고두 아버지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그의 이야기는 그가 어째서 제자와 관계를 맺게 되었나 그리고 그결과 그가 감내해야 했던 결과와 그가 외면했던 결과물과 마주하고 내뱉는 말들 그가 왜 자신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에게 끝없이 정당성을 되내이는지 쉽게 이해할수는 없는데요 그리고 제목인 그 개와 같은 말의 경우는 그가 과거의 연인 연경과 현재의 연인인 세주의 이야기 어떻게 헤어지고 세주를 만나게 되고 다시 헤어지게 되었는가 그가 어린시절 기른 개의 이야기를 언급하는데요
그의 글은 친절하게 이야기하지 않는데요 하지만 읽고나면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책은 썩 마음에 드는데요 다음권도 한번 기대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