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0시의 상드리용 - 제19회 아유카와 데쓰야상 수상작, Novel Engine POP
아이자와 사코 지음, 카토기 마리 그림, 신우섭 옮김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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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유카와 데쓰야 상 수상이라는 소개글에 읽어봤는데요 체육관의 살인이나 일곱 바다를 비추는 별정도를 기대한것은 아니지만 미묘하네요 왜 라노벨로 발매된건지도 미묘한 책인데요

좋은 말을 하려고해도 그런게 첫 페이지부터 보이미츠걸이라고 언급하면서 막상 내용이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보통의 소년 스가와는 같은반의 미소녀 토리노 하츠를 좋아하는데 그런 그녀가 알바하는 상드리용에 누나와 가게되면서 그녀의 마술을 알게되고 교내의 미스터리를 함께

해결한다는 내용인데 문제는 이 스가와라는 인물이 전혀 무매력이라는것 토리노라는 소녀를 좋아하면서도 연극부의 미소녀와같이 카페에 있을 기회를 갖게되자 금방 흐느적 거리면서 그녀에 대한 감정보다 눈앞의 미소녀와의 시간을 즐길뿐 전혀 생각이라고 하는지 의문인 사건도 생각하기보다는 무조건 토리노에게 떠 넘기는 그리고 그녀가 사건을 해결하는 결말로 그리고 그녀는 마술을 하나의 예로 들면서 사건의 진상을 추리하는데요  토리노라는 고독을 간직한 소녀라는 인물하탄마루라는 약간의 독점욕을 가진 미소녀의 케릭도 좋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남주인 스가와라는 인물이 전혀 부조화하는데요 토리노에게 반했다면서 사건을 경험하게되면 무조건 토리노가 해결할수 있을거라 믿는다 ->토리노의 도움을 받아 해결->또 사건을 떠넘긴다의 반복 그와중에 

생각없는 발언으로 그녀를 상처입히고는 다른 여자와 노닥거리다  맞고 정신차리는 그야말로 민폐같은 인물이라 차리리 걸미츠걸이라 이름붙이는게 더 낫을것 같아요

이책이 어떻게 아유카와 데쓰야상 수상작인지 이해가 가지않는  추리부분과 라노베부분이 따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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