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 영화개봉하는 살인자의 기억법의 원작 김영화의 소설은 영화로 제작된게 오빠가 돌아왔다가 있는데 영화의 흥행과는 상관없이 즐겁게 보았고 나름 재미있었는데요 원작을 그대로 옮겨놓은 영화속 장면 그처럼 김영화의 소설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은 전개와

매력적인 묘사와 표현 그리고 어딘지사실같으면서도 사실이 아닌  영화같은 모습이 있는데요 이책 살인자의 기억법도 마치 영화같은 소재 기억을 잃어가는 연쇄살인마 실제로는 전혀 있을것 같지 않지만 막상 어쩌면 있을지도 모르는 등장인물 그리고 그런 인물의 딸

그리고 어쩌면 또다른 연쇄살인마일지도 모르는 인물의 등장

연쇄살인마라는 주인공 하지만 기억을 잃어가고 자신이 저지른 죄를 기억하면서 살아가던 그가 기억을 잃어가면서 저지른 죄조차 잃어버린다면 과연 그죄를 물을수 있을가요 그리고 그에게 찾아온 또다른 연쇄살인마 일지도 모르는 인물 자신과 동류라 생각되는 인물의 등장으로 위기는 시작되고 그는 기억을 잃어버리기전 일을 마무리 지을려고 하는데

네줄로 요약 가능한 스토리이지만 그속에서는  시간의 진행에 따라 벌어지는 사건의 전개는 긴장감 있고 사실적으로 그려지는데요 과연 그는 살인범일까요 그리고 과거 자신이 저지른 죄를 잃어가는 연쇄살인범에게 죄에 대한 기억마저 잃어버리고 있는 남자   그에게 기억을 잃어가는게 형벌이 될수 있을까요 마지막 반전까지 긴장감을 놓치않는 한편 죄의 무게를 인지하지 못하는 자에게 과연 형벌이 어떤 의미가있을지 생각하게되는데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말 과연 마지막은 마지막 반전은 책을 읽지 않은 독자를 위해 봉인해두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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