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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의 세레나데 ㅣ LL 시리즈
지넨 미키토 지음, 김아영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8월
평점 :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의 후속편이라 이름 붙여도 좋은것 같네요
이번에도 고위 영적 존재가 지상으로 내려옵니다 이번에는 고양이의 몸으로 그리고 파트너로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지박령과 함께 지박령이 잠시 머무를 몸의 주인과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주인님의 뜻에 따라 지박령을 주인님곁으로 보네는 임무를 시작합니다 미련을 없애서요
후속편이라는 느낌이 강한이유가 전작과 비슷한 전개와 내용 그리고 전작의 등장인물이 이책에도 등장합니다 레오라는 이름의 개 예 레오의 동료였던 사이않좋아 보이던 동료가 이번에는 레오
후임으로 내려온거죠 그리고 다시 레오와 만나게되는데요 역시 개와고양이 사이 서로 티격태격하는데요 그걸 보는 즐거움도 있고 지박령을 성불시키는 가운데 모든 사건이 약제회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걸 알게 되고 그 마지막 수수께끼를 해결하러 가는데요
전작의 레오에 비해 까망이는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듯? 레오였다면 해결했을 문제를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짐작하는 등 실수를 하는데요 그래도 옆에 파트너가 있어 그걸 보완해준다는 느낌
그래서 파트너가 필요한듯 전권을 재미있게 읽은 사람이라면 이번권도 즐겁게 읽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