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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틱 호텔의 지하 ㅣ 매그레 시리즈 20
조르주 심농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8월
평점 :
매그레가 돌아왔다 앞에 19권으로 완결되고 오랜 시간이 흐른뒤 이번에20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돌아왔는데요 책 크기도 좀 커지고 판형식도 책중간에는 매그레를 연기한 배우들의 사진들도
인쇄된 종이가 있네요 장가맹부터 로언 앳킨슨까지
호텔의 지하숙소에서 살해된 여성이 발견되고 피해자는 숙박하던 고객의 와이프로 용의자로
호텔의 커피를 담당하던 직원 프로스페르 동주가 잡히고 매크레는 그런 그를 용의자로 생각하는
판사의 의견과는 반대로 다른 용의자를 찾는데 죽은 여성은 과거 동주와 동거한 사실이 있는 여성으로 그의 애정과 돈을 얻고 나서는 백만장자와 결혼 그를 떠난 여자인데 그를 의심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매그레는 그의 과거를 조사하면서 진실을 찾고자 하는데
호텔의 지하숙소에서 살해된 여성 백만장자의 아내인 그녀는 왜 거기서 시체로 발견된것인가
과거의 연인이 었던 프로스페를 동주 하지만 그녀는 사랑과돈만을 얻했고 다 가지자 다른 백만장자의 곁으로 떠나고 그런 그녀가 다시 돌아왔지만 이내 살해당하고 그는 범인으로 의심받는데
그리고 그런 그를 바라보는 매그레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데요 보통 범인에게 동정심을 가진 매그레이지만 이번권에서 범인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참 통쾌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데요 가격은 좀 올랐지만 그래도 계속 매그레 시리즈 나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