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보수 87분서 시리즈
에드 맥베인 지음, 홍지로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이번권의 주인공은 시리즈의 전통?대로 신입형사 코튼호스 전권에서 카렐라를 죽일뻔한 사고를 친 그가 이번에는 명예회복에 나서는데요 금주법시대에서나 등장할법한 길가던 행인에게 난사한 총격으로 행인은 사망하고 범인은 사라지는데 그리고 죽은 행인은 갈취범으로 갈취한 돈으로 꽤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던 것으로 보여지고 코튼호스는 그런 피해자를 살해한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죽은 피해자가 결코 동정할수 없는 갈취범이라는 것 그리고 그가 갈취하던 사람들의 비밀 누구가 그를 죽이고 싶어했을거라는 동기때문에도 범인을 쉽게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에

코튼 호스는 과연 어떻게 범인을 찾아낼것인가

이번권은 거의 코튼 호스의 독무대라 봐도 좋을듯 한데요 마이어나 카렐라가 등장하지만 비중이적고 코튼 호스가 전반적인 무대를 장악하는 활약을 펼치는  마초에 백인 에드맥베인의 편집자의 아내의 말처럼 여자들이 원하는 형사 게다가 금사빠 여러 모로 매력적인 인물이라 책을 읽는 내내 그의 행동을 따라 가는데요 전반적인 전권들과는 다른 87분서 특유의 매력이  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호스 원맨쇼로 가서 보통의 87분서는 주인공과 동료의 활약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그래서 저는 87분서의 원 멤버 마이어나 카렐라가 더 좋은데요다음권은 누가 새로운 주인공을 등장할지 모르지만 전번권들 처럼 87분서의 형사들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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