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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강
핑루 지음, 허유영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대만 단수이허 강기슭으로 흉기에 찔려 피살된 시신 두 구가 떠밀려온다. 늙은 남자와 중년 여자의 시신으로 두 사람은 부부였다. 수사 결과 부근의 카페에서 일하는 젊은 여성의 범행으로 밝혀졌다. 피해자 부부는 카페의 단골손님이었고, 돈 많은 부부의 돈을 노리고 일어난 살인 사건이라고 결론이 났다.
이책은 그런 사건을 모티브로 방송이나 흥미위주로 접근한 사람들과는 다른 일명 사갈녀라 불리운 범인인 자전의 심리와 살해당한 부인 홍타이라는 상반된 위치에 있는 여성의 심리를 그려내고 있는데요 그두여자 사이에 존재하는 홍보라는 이름의 남자 모든 문제는 그남자가 자신의 정욕을 제대로 자제하지 못한게 시작이지 않았을까요 그가 자신의 재산을 자랑하지 않았다면 그가 자전에게 욕망을 품지 않았다면 만약이지만 그나마 쇼윈도 부부라도 살아갈수 있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그런 홍보의 욕망때문에 사건은 벌어지는데 책의 처음은 결말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부부의 죽음뒤 체포되는 자전 그리고 이야기는 불행한 여자 자전의 과거 이야기로 그리고 마지막에 범행을 시도하려는 시작점에 이르게 되는데요 그와중에 중간중간 인터뷰한 내용이들이 수록되어있는데 홍타이 그녀의 동료부터 자전이 일하는 카페주인의 인터뷰까지 어느 한사람 자전에 대한
동정심보다 자신들의 입장이 먼저인 그런 그들의 행동이 사건과 관련되어 여지없이 보이는 참
쓸씁한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