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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전건우 지음 / 엘릭시르 / 2017년 8월
평점 :
밤의 이야기꾼들에 이은 두번째로 읽는 전건우의 책
이십오년이라는 시간이 가져간 옛친구의 흔적들 흘러간 세월만큼 변해버린 친구들과의 재회가
달갑지 않은 민호 그들을 보면 과거 그가 친구를 위해 저지른 일이 불러온 사건이 생각나기 때문인데 학교반장이었던 형준은 지방대 시간강사로 순박한 친구였던 길태는 삼류 조폭으로 순수한 아이였던 미자는 술집 접대부로 세월만큼 변한 옛친구들의 변한 모습이 낯설은 민호 그리고 죽은 학교 소사였던 유민의 이상한 죽음이 또다시 과거로 그를 불러들이는 데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친구들과 함께 했던 지난날들 하지만 친구의 학대를 막기 위해 불러운 물귀신은 끝내 예기치 않은 연쇄살인에 이르고 그사건이후 친구들의 사이 역시 원래대로 돌아갈수 없었는데 그리고 잊어버리고 있던 과거와 다시금 마주친 민호와 친구들 그런 그들 앞에 다시금 연쇄 살인의 발자취가 드리우고 원치 않았던 사건과 다시금 마주하게 되는데 남궁법사라는 사이비 법사와 과거의 사건에서 관계자였던 형사와 다시금만나 그때 하지못한 마무리를 짓고자 하는데 이십오년전의 과거와 현대를 오가면서 벌어지는 연쇄살인범과의 사투
이소설에 등장하는 연쇄 살인범은 인간이 아닌 물귀신인데 과거 정신이 모자른 여성이 동네 남자들에 의해 몰쓸짓을 당하고 저수지에 빠져 실종되고 동네에서는 쉬쉬하면서 비밀로 하던 그사건의 인물이 다시금 원망을 안고 살자를 습격하는데 그런 물귀신이 무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귀신을 만든 동네사람들의 심성이 더 무섭기도 하다 자신들의 위해서 억울한 피해자를 묻어두고 방관한 그들의 행동이 저런 물귀신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하는 한편 그런 물귀신을 불러올만큼 증오를 안게된 인간의 감정또한 무섭게 다가 온다 과연 다시 뭉친 독수리 오형제는 무사히 고향을 지킬수 있을까
이 소설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인간이 아닌 물귀신이라는 이매망량과 싸움을 벌여야는 독수링 오형제와 사이비 법사 그리고 형사의 모험담입니다 보통의 연쇄살인범이면 인간이지만 이책의 연쇄살인범은 물귀신으로 과거 사고로 죽은 원한 맺힌 귀신이죠 과거에는 친구의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친구를 위해 귀신을 풀어주고 실제 귀신에 의해 새아빠가 살해되지만 그걸로 끝나는게 아닌 또다른 희생자가 발생하고 어찌 어찌 귀신을 다시 저수지에 봉인하지만 이십오년이 지난후 다시 풀려난 귀신은 새로운 희생자를 찾아다니는데요 그것도 인간의 몸에 빙의해 밤이 아닌 낮에서 돌아다닐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채 여기서 단순한 귀신을 찾는게 아니라 귀신이 빙의된 인간을 찾는 미스테리 요소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재개발로 찬반측으로 나누어진 고향 그런 가운데 살해되는 사람들은 모두 찬성측의 인간들 그리고 물귀신을 풀어준거로 생각되는 인간의 정체를
다시만난 독수리 오형제와 사이비 법사 남궁과동네형사가 함계 추적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호러뿐아니라 미스테리를 합친 활극으로 그려지는데요 과연 독수리 오형제는 다시 물귀신을 봉인하고 고향을 지킬수 있으런지는 책으로 만나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