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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랄프 로렌
손보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4월
평점 :
이책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랄프 로렌을 찾아가는 이야기 아니면 이제 어른 아이였던 남자가 막 알을 깨고 비로써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담이라고 해야 할까요
1954년은 어떤 사람들에게 메릴린 먼로가 서울을 방문한 해로 기억될것 이다
어떤 사람들에게 1954년은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가 새워진 해로 기억될것이다
또다른 사람들에게는 헤밍웨이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날로 기억될것이다
나에게 1954년은 랄츠 로렌과 조셉 프랭크이 만난 해로 기억된다
미국에서 보낸 마지막 일년 동안 나는 랄프 로렌과 조셉 프랭클의 이야기를 쫓는데 열중했다
나 종수는 지도 교수 기쿠 박사로 부터 여기와 어울리지 않는 다는 말을 듣고 9년동안 몸담았던
대학원에서 나가게되는데 그일이 있지 않았다면 아마 술에 취하지 않았을거고 수정의 청첩장을 확인하는 일은 없었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일이 되려고 하면 어떤 난관이 와도 된다고 그일로 다시금 수정과의 이야기를 생각하게되는데요 여기서 랄프 로렌은 2001년 타계로 설정되지만 검색해보면 아직도 살아있는 인물로 디자이너 이자 사업가인데요 다른것은 다만들어도 시계를 만들지 않는 랄프 로렌에게 시계를 만들어 달라는 편지는 보내는 수영 그것도 사망뒤 일년이 지난
2002년에서야 그리고 이야기는 과거로 갑니다 학창시절 부모가 만들어준 레일위에서 그저 시키는대로 달려간 종수 그게 최선이고 다른길에 대한 생각조차 없는 그저 걸어갈 뿐인 삶 하지만 전교 3등아래로 떨어지 않는 성적을 자랑하면서 그게 옳다고 생각하던 그에게 다가온 수영이라는 이름의 여자아이 랄프로렌의 매니아인 소녀 돈을 모아 랄프로렌의 제품을 모으는게 취미인 소녀
하지만 원하면 얼마든지 랄프 로렌의 제품을 손에 넣을수 있는 종수에게는 그런 그녀가 이해되지않고 종수의 사소하지만 큰 말로 서로 엇갈리게 되는데요 그리고 종수는 랄프 로렌을 이야기를 쫓습니다 왜 쫓는지 자신도 모른채 작은 이모의 말처럼 호랑이 등에 올라탄 건지도 모르지만요
그리고 여기서 보통 랄프 로렌의 숨겨진 이야기나 색다른 이야기를 기대하게 되지만 시중일간 기대를 배신하듯 그저 랄프 로렌이라는 남자의 알려진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르뒨 랄프 로렌을 쫓던 종수는 비로써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저 외면하고 도망치던 자신의 민낯과 부모가 깔아준 레일위를 걸어가기만 하던 어른 아이가 비로써 성장할 기회를 만나게 되는거죠 그걸로 이야기는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다는 결말이 업죠
하지만 그게 이소설에서 보여지는 삶의 이야기라 생각되기도 하는데요 랄프 로렌과과 조셉 프랭크 새넌 헤이스와 잭슨 여사를 그리고 종수와 수영등 등장인물들 아직 살아있는 그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마침표 .찍어 지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만들어갈 이야기에
끝은 아직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한편의 휴먼 다큐멘타리 같은 그런 느낌의소설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