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철도 분실물센터 펭귄철도 분실물센터
나토리 사와코 지음, 이윤희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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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니어 오토 마타한다고 책을 읽지못하채 꽤 지냈는데요 잠도 못자고 주말은 계속 게임만한다고 피곤하기만 하고 그래도 이번에 드디어 깼네요 깨고 나니 후련하고 마지막의 E엔딩은 디렉터 한방먹이고 싶은 기분까지 당분간 게임은 이제 그만 다시 책을 읽어야 겠네요 간만에 읽은 신간

펭귄 철도 분실문 센터 입니다 지하철의 분실문 센터에 특이하게 펭귄이 거주중 그리고 훈남 빨간머리 역무원이 분실문을 보관해서 찾아주는 서비스를 운영중인데요 그런 분실문 센터를 찾는 사람들의 인연과 사람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4장으로 한장한장 사람들이 만나는 분실문의 이야기가 마지막장에와서는 그사람들의 후일담이 그려지는ㄴ 한편 분실문센터의 비밀이 드러나는 마지막장에 와서는 왈칵 눈물나게 하는 감동까지 있는데요 그저 가볍게 생각하고 잊어버리기 쉬운 분실문이 가져오는 인연과 때론 감추고 있는 비밀을 정직하게 말하는게 좋을때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게 하는  멋진 소설입니다 여러분들이 잃어버린 소중한것을 찾아주는 분실문 센테에 펭귄이 있어도 놀라지 마세요 이런 분실문 센터라면 한번쯤 가보고도 싶은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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