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걸스
에마 클라인 지음, 정주연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이소설의 시작은 중년의 여성 이비가 어린소녀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녀가 체류하는 집에 집주인의 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찾아오는데 마리화나를 배달하는 친구 댄의 아들 줄리언과 여친 새셔 아버지로 부터 들은 그녀의 과거를 동경하는 줄리언은 그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는 과거로 돌아갑니다 폭력과약물 ,반전운동이 한창 열병처럼 번지던 남부의 캘리포니아 부모의 이혼으로 고독과 분노 혼란스럽던 감정에 힘들어 하던 열네살의 소녀 이비는  공원에서 히피 소녀 무리를 목격하고 소녀들의 야하고 경박한 웃음소리 행동 옷차림에 자유로운 모습에 동경을 하게되고 특히 그중 수전이라는 소녀에게 이끌리는데 수전과 소녀들이 살아가는 버려진 목장의 공동체 생활 집에서는 느끼지 못햇던 자유와 수전에 대한 동경때문에 그곳으로 간 이비는 처음 겪는 자유와 우정이라는 감정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면서 그들중 하나가 되기를 갈망한다 하지만 리더 러셀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소녀들의 공통체 생활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태로워 지고 결국 악몽의 시작점이 될 그날 밤이 찾아오는데

그날 밤 공동체의 소녀들과 함께 행동해야할 이비는 그러지 못하고 수전으로 부터 버림받고 방관자로 남게되는데

이소설은 맨슨이라는 연쇄살인마의 이야기과 아닌 그를 추종하던 소녀 일명 더걸스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당시의 반전운동 그리고 폭력과 약물로 보여지는 당시의 히피문화를 보여주면서 그당시의 상황과 자유를 꿈꿨지만 결국  자유로워지지 못하고 잘못된 범죄의 길을 선택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잔인한 장면보다는 그런 범죄를 저지르게 된 계기와 소녀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얻고자 했던 당시의 억압된 시대적 상황 그리고 방관자로 남았기에 끝내 그 사건 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비가 다시금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새셔라는 소녀를 통해 변화할수 있는 과정을 그리고 있기도 합니다 단순한 연쇄살인마를 추종한 소녀들의 이야기가 아닌 그시대를 살아간 불행한 소녀들의 자유를 향한 열망과 잘못된 선택으로 범죄를 저지르게된 그시대의 슬픈 상처를 담고있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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