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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많은 고양이 ㅣ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배지은 옮김 / 검은숲 / 2016년 6월
평점 :
뉴욕을 뒤집어 놓은 연쇄 살인극 그사건을 수사하게된 퀸 부자의 활약을 그린 꼬리 많은 고양이
장소는 라이츠빌을 떠나 뉴욕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단순한 사건으로 보여지던 사건이 무차별적인
연쇄살인으로 판명나고 뉴욕은 공포에 잠기고 범인을 고양이라 이름붙이고 두려움에 떠는데 이에 리차드퀸
앨러리퀸 퀸부자는 사건을 조사하게 되고 마침내 범인과 마주하게되는데
이책은 앨러리퀸의 책을 읽어온 독자로써1분기의 앨러리퀸과는 전혀다른 모습이 보여지는 편입니다 1분기 국명시리즈에서의 모습을 보면 지금의 모습은 앨러리퀸답지 않은 행동과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근데 어쩌면 가장 앨러리퀸답다고 할수있는편이기도 하죠 1기의 앨러리퀸이 감성보다 이성의 힘을 믿고 이성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 그래서 실수하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2분기에 라이츠빌 시리즈에와서는 좀더 성숙하고 이성보다 감성에 더 초점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런 앨러리퀸의 성숙된 모습이 가장 잘 표현된 편이라 말할수있는데요 이성보다 감성인 why라는 시점으로 범인을 추적하는 그의 행보를 과연 1분기의 그에게서 예상할수 있었을 까요
전권들은 대부분 고립된 장소에 한정된 인물들로 사건을 수사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지만 이번사건은 뉴욕이라는
대도시에 연관이 없어 보이는 피해자들 무차별로 보이는 살인행각으로 범인을 특정짓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
더 이책의 몰입하게 하는데요 과연 고양이의 정체는 피해자와의 연관은 무엇일까요 지금읽어도 여전히 재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