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요정 베루프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춘 미스터리 소설인 이 책은 원래 고전부 시리즈 제 3편으로 쓰여졌으나

 

출간되지 못할 위기에 처해졌고, 출판사를 옮기고 전면적으로 개고하여 출간되었다고 한다.라는 스토리를 지닌 안녕 요정이란 책을 읽었는데요

이책도 고전부같은 청춘소설이라 할수 있겠지만 실제 읽어보면 보틀넷같은 소설과 가깝다고 할수 있겟네요

주인공들이 만난 유고슬라비아 소녀 마야(본명 마리야) 단두달이란 시간동안 함께한 짦은 시간이지만 마야와 함께한 우정은 결코 가볍지 않은데 그런 그녀가 고향으로간 시간에 이야기는 시작되면 그녀와의 만남 그리고 이별후 그녀의 수수께기를 찾는 추리극 그과정에서 유고슬라비아라는 전혀 다른 문화의 소녀가 이야기하는 일본의 수수한 문화적 이야기

고전부의 누구가 할법한 추리같은것 그리고 그녀와의 이별후 그녀의 비밀을 찾으려는 주인공의 행동 역시 청춘이기 때문에 가능한 실패와 과정이죠 뭐 결말은 책을 통해 읽을시고 고전부같은 느낌이지만 실제 결말에 이르러는 보틀넷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입니다 고전부는 언제 후속편이 나오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