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와의상 비교될수 밖에 없는 신라의 승려들인데 둘다 여자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는점등 하지만 두사람의 행보는 달랐으니 왕족인 의상은 중국여자를 버리고 떠났고 여자는 결국 자살하고 그 자살을 미화한다고 의상을 위해 바다에 몸을 던져다 라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원효 역시 요석공주와 관계 때문에 승려의 삶이 위태로워 졌지만 그는 요석 공주를 위해 파계승의 길을 걷기를 마다 하지 않았죠 책에서 노파가 여자를 이용 스님을 시험하는 이야기가 나오죠 그스님이 자신이 승이라 이유를 대자 쫓아낸다는 이분적 사고관에서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승려에 대한 이야기로 바라본다면 과연 누가 진정한 승려일까요 여자를 희생시킨 의상 아니면 파계를 무릅쓰고 요석공주를 지킨 원효 어릴때 읽은 위인전의 원효는 그저 해골바가지 설총의 아버지 자루없는 도끼 요석공주와의 사랑 그저 요석공주의 짝사랑으로 만 느껴졌던 이야기가 지금에 와서 읽은 책에서는 단하루 단한번의 관계지만 누구보다 서로에게 헌신적이고 사랑했던 두사람의 관계가 종교를 떠나 인간대 인간으로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자식조차 자신의 이용물로 여긴 무열왕의 모습은 위인전의 글이 결국 주관적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평생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하루만이라도 두사람은 함께 했다는 그것만으로 원효와 요석은 행복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평생의 사랑을 하루에 한 두사람 그들의 사랑이 영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