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 법칙
편혜영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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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정.윤세오,이수호 사람의 이름입니다

이책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저마다의 아픔과 저마다의 사정의 가지고 있는 인물들로 서로 연관될일이 없던 세사람은 사건을 통해 서로 연결되게 되는데

이복동생 신하정의 죽음후 그녀의 전화내역에 기재된 인물을 찾아나선 신기정

아버지의 죽음후 복수를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윤세오

돈을 벌기 위해 돈의 노예가 되어 결국 괴물이 되어버린 남자 이수호

가르치던 학생이 절도를 저질렸지만 결국 자신역시 연관되어 학생을 폭행하고 잠시 휴식중인 신하정은 동생의 휴대폰에 찍힌 인물을 찾아나서다 비로써 자신이 모른고 있던 동생의 다른 모습을 보게되고

아버지의 죽음후 아버지의 죽음에 연관된 인물을 찾던 윤세오는 비로써 자신을 마주할수 있게 되었는데

편모가정에 가난한 삶이 싫어 돈을 벌기 위해 악질적인 수금원이 되었지만 결국 돈의 노예가 되어 괴물이 되어 버린 남자

이수호 어디서든 볼수있는 보통의 인물이었던 그는 왜 괴물이 될수 밖에 없었나

세사람을 시점에서 조금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

편헤영의 소설은 참 불편하다 현대의 보통의 사람들의 삶과 그 사정을 보여주면서 결국 욕망에 무너지는 보통의 사람들의 모습이 잔인할정도 아프게 느껴진다 그저 행복해지고 싶은 보통의 사람인데 그 조금만 행복조차 얻지 못하고 조금만 욕심때문에 결국 몰락하는 인간의 모습 이소설은 그나마 약간의 희망을 비쳐준다 그결말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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