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미스테리

0의 살인 ㅣ 하야미 삼남매 시리즈
아비코 다케마루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2월

살육에 이르는 병의 작가의 초기작이라는 말에 읽어봤늕데 전혀 다른 스타일의 산뜻한 미스테리네요

책의 서문에 살인자의 독백이 나오고 부유한 미망인 그리고 돈에 곤란한 친척들 하나둘씩 살해되는 사람들

전형적인 미스테리라 생각되는 소재지만 작가 작가다 보니 전혀 색다른 추리소설이 되네요 진행은 조카딸의 살해뒤 일달아 계속해서 사람들이 살해되고 전혀 범인을 찾을수 없는 가운데 하야마남매의 추리로 범인이 밝혀진다는 플럿인데

작가의 도전이라고 할까 서문의 말처럼 저도 그들중 한명이 도어버렸네요 설마하니 한명은 아닐까하고 맞혔는다 나머지 두명의 범인이 추리소설에 너무불친절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빠른 전개와 함축적인 내용으로 충분히 매력적인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