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까지 7일
하야미 가즈마사 지음, 김선영 옮김 / 시공사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능력한 아버지,가정적인 어머니,형,자유로윤 영혼의 동생 이가족에게 닥친 평범하지않은 이야기

단순건망증으로만 알던 병이 뇌종양으로 밝혀지고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무너지는데

예전의 광고회사의 성공적인 직장인이었지만 결국 조기 퇴직당하고 회사를 꾸리지만 집에 생활비하나 갖다주지 못하는 무능력한 아버지

어려운 생활을 꾸려가려는 억척스러운 어머니

대기업 직원이지만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괴로운 형

자유로운 영혼의 동생

이가족이 어머니의 병을 계기로 다시한번 가족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시한번 가족이되기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처음의 어머니,형,동생,아버지의 시점에서 서로의 삶을 이야기하며 가족이라는 의미에대해 이야기한다

전형적인 신파극이라 볼수도 있지만 그속에서 이야기하는것은 가족이라는 결코 외면할수 없는 존재 그소중함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겨울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