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0일생 소설NEW 1
김서진 지음 / 나무옆의자 / 201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연인의 살인에 관련되어 그사건을 파훼치는 한남자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그려지는데 그가 밝혀낸 사건의 진실은 ,,흔히 말한다 사람은 죄를 짓고는 못산다 죽을때가 되면 죄를 회개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이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어느정도 삐뚤어져 있다 주인공부터 아내가 있지만 후배작가와 불륜을 저지르고 끝없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도리어 자신의 죄를 덮으려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당연하다는 듯 여자문제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동생을 건드리고 할아버지는  아무렇지 않게 바람을 피운다 그리고는 당당하게 자신을 변호한다 마치 아무런죄도 짓지 않은것 처럼 말이다 부와 권력까지 가진 인간이 과연 얼마만큼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죄를 짓을수 있는지 담담히 그려낸다

이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헤린을 죽인 범인이 아니라 그 죄를 저지를수 밖에 없는 과거에 있다

그런 죄를 짓고도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며 살아가는 인간의 이기성이야 말로 이책에서 말하고 싶은 인간의 이기적인 성격이 아닐가 하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