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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관의 살인 ㅣ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박수지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9번째 관시리즈
이번에도 시마다가 나카무라 세이지의 관에 관여 하면서 사건은 시작되는데
이번권에서는 도플갱어라는 존재를 가지고 사건을 이끌어가는데 휴가라는 소설가를 만난 시마다는 자신과 흡사 비슷한 용모의 그에게 뜻박의 제안을 받고 그의 부탁으로 기묘한 가면이 있는 기면관에 묵게 되는데
저마다의 가면을 쓴채 참석한 손님들 그리고 기면관의 주인 시간이 흐른뒤 벌어지는 사건
역시나 나카무라 세이지의 관시리즈에 등장하는 비밀통로 그리고 그 걸 이용한 범인의 트릭이 돋보이는 한편
인간의 어두운 감정을 묘사한 수작이라 말할수 있겠네요 파멸로 향하는 길을 그대로 걸어간 남자의 이야기 그리고 절망을 안겨준 미래의 가면이라는 물건까지 호러의 요소가 강한 만면 트릭은 그렇게 까지 복잡하지 않아서 쉽게 이해되는 편입니다 마지막 10번째 관시리즈는 언제쯤 나오려나 이제 관시리즈는 다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