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영화 방황하는 칼날 보고 왔습니다 근데 어제부터 영화표값이 천원 상승해서 9000원이더 군요 에궁!!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정재영과 이성민이 주연한 영화라서 개봉전부터 기대했던 영환데

미리 원작을 읽었는데 다음부터는 원작있는 영화는 미리 읽지 않고 영화보고 나서 읽던가 해야겠네요 다른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은 일본영화부터 먼저 본적이 있어 한국 영화와 일본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었지만 원작을 미리 있고 영화를 보니 내용을 알고 보는 느낌이라 몰입감이 반감되더군요 뭐 원자과 비교해 보는 재미는 있지만 각설하고 영화는 확실히 재미있더군요 믿고 보는 연기파배우 정재영과 이성민 두남자의 투톱의 활약이 기대만큼 큰 매력을 안겨주는 총점 10점만점애 9점정도라 말할수 있겠네요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의 절절한 감정과 범인애 대한 분노를 그대로 쏟아내는 정재영씨의 연기와 피해자의 아버지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형사이기 때문에 쫒아야 하는 이성민씨의 연기도 돋보이는 원작의 감정표현을 실제 영화관에서 보니

진짜 대단하더라 구요 이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정재영씨가 설원에서 쏟아내는  죽은 딸에대한 절절한 감정과 범인과 만나 절규하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 이성민씨가 나지막하게 읊는 대사가 진짜 예술이더라구요 원작 그대로가 아니라 더 업그래이드 해서 영화로 만들어낸 그런 작품이더라 구요 원작에 없는 마지막 반전도 절절하게 느껴지는  보실다면 아마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 성폭행 당한 딸을 둔 아버지 범인을 살해한 실재 사건이 있다는데

영화를 보니 그 심정을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두 배우의 연기도 좋고 내용도 좋습니다

아무쪼론 많은 분들이 관람했으면 좋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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