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564,780원 구매한 책수 547권 알라딘에서 활동하면서 산 책의 수량과 구매금액이다

대량 책값으로 500만원 넘게 썼다는 말인데 알라딘에서 활동한지 이제 6년정도 되어가는 데 이정도면 책을 많이 산것일까 아니면 책의 대부분은 읽고 나서 한번읽고나서 읽지 않을 책은 거의 중고로 팔아치어거나 도서관에 기증하는데 처음 도서관에 기증하던 책도 40권정도 넘어가니 이제는 별로 그렇다고 도서관에서 별 혜택도 없는데 이제와서 기증하지 않기도 뭐하고 그냥 팔기 애매한 책은 기증하는데 그냥 연래 행사같은 기분으로 기증한다고 봐야 되겠죠 그래도 책장에 꾯인 책은 점점 늘어가고 막상 사놓고 반쯤 읽다 읽기 싫어 놓아둔 책도 있고  이제는 절판되어 구하기 힘들어 그대로 보관만 해 놓은 책들도 있는데 그래도 책은 계속 구매하는 와중에 이번에 또 책을 구매했는데

이번에 구매하고 배송받은 책을 책장에 진열하고 나니 책장을 어떻게든 자리를 또 만들어야 된다는 강박증에 가까운 느낌이 드는데 책을 좋아서 사고도 책장에 빈자리가 없어 또 책을 어떻게 정리부터해야한다는 생각이 먼저드는게 왜 일까 앨러리퀸의 국명시리즈,비극 시리즈 읽기야 다 읽었지만 소장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아직도 책장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생각 때문에 막상 책을 사기 힘든데

 

 

만약

 파운데이션이 반값행사한다면 역시 이책을 사고 말거라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그때되면 또 책장보고 자리 없다고 생각하고 책장비운다고 또 괴로워 하겠지 자리는 한정되어있고 책장을 구매해도 둘자리가 없어 구매도 힘든데

그래도 책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막상 책을 사고 팔고나서도 다시 읽어싶은 책들이 몇권이 있어 시간이 지난뒤 또 구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왜 나는 후회할줄 알면서도 책을 팔고 또 다는 행동을 반복하는 건지 나의 독서의 시작은 셜록홈즈의 네개의 서명이 시작이 었고 나이가 들어서는 무협지,판타지 드래곤 라자가 시작이 었는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식상해져 안읽게

 되어지만 말이다 그러다 다시금 책을 읽게되는 계기가 생겨 어느덧 책을 구매하기 시작한지 꽤 되었고 읽은책도 꽤 되지만 아직도 나는 책을 읽고 있다 끝없이 나의 시간을 쪼개가며 그냥 하릴없이 책을 읽고 그래도 지내고 있다 이런 생활도 언제 끝날지 아니면 평생 책을 읽고 구매하고 책장에 넘처나는 책장 정리를 걱정하면서 살아야 하는 건지 갖고 싶은 책이 있어도 책장의 빈공간을 걱정하며 구매를 걱정해야 하는 내 신세 앞으로도 책을 사면서 또 언제 책장에 책이 넘칠지 걱정하면서 책을 구매해야 하는 걸까

 

여담이지만 이 책 두권 도서관에서 몇번이나 빌려서 읽었지만 도저히 끝까지 읽지는 못했다 읽다 중도에 포기 하고 반납하고 말았다 구매해도 막상 책에 처박혀 읽지 못할것 같아 도저히 구매하지는 못할것 같고 그나마 도서관에서 빌려야 어느 정도 읽어지는 이런걸 보면 내독서취양은 추리,미스테리

SF,에세이에 편중되어 있는것 같다 잠이 안와서 새벽에 끄저여 보는 그냥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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