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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인간 ㅣ 한스 올라브 랄룸 범죄 스릴러 시리즈 1
한스 올라브 랄룸 지음, 손화수 옮김 / 책에이름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새로운 작가와 만나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다 10에 7,8은 실망하지만 그중에서도 새로운 작가를 만나고 기대이상의 작품을 접하기도 한다 이책도 그런 책중 하나이다 파리인간이라는 제목의 작중의 주인공 파트리시아가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구속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일컸는 말이다
한발의 총성으로 2차 대전의 영웅이자 이제는 잊혀진 정치인 하랄의 목숨을 앗아간다 사건을 맡게된 야심만만한 경감 콜비에른은 선배등에 의해 공적이 가로 쳐이지 않고 자신의 명성을 드놀일 기회라는 생각에 자신이 앞장서서 사건을 수사하고 하지만 사건은 결코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그런 가운데 사건에 대한 단서를 주겠다면 전화가 걸려오고 그곳에서 만난 천재 소녀 파트리시아 사고로 인해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지만 누구보다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하며 사건을 이야기 하고 그녀의 추리에 매료된 경감은 사건을 수사하면서 그녀에게 조언을 얻게 되는데..
천재 소녀와 경감의 결합으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범인은 새로운 범행으로 경찰의 수사를 끝내려 하는데
작가가 하는 말처럼 이책의 주인공인 천재소녀 파트리시아는 처음에는 셜록의 추리로 나중에 와서는 아가사 여사의 추리법으로 사건을 조사해가는데 휠체어에 의지해 사건을 수사하는 단서는 경감이 가져다 주는 것에 의지하는 등 안락의자탐정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 마치 네로 울프와 아치 굿윈 콤비처럼 이경우는 경감이 아치굿윈이고 파트리시아가 네로울프라 말할수 있는 게다가 경감은 결코 정인군자가 아닌 속물적인 모습도 보여주는 이사건이 자신의 경력에 도움될거라 생각하고 기자회견에서 기자들과의 대담을 준비하는등 그리고 그녀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기를 바라는 말그대로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는 하지만 미워할수 없는게 일단 자신이 먼저이지만 약간의 여유가 있으면 주위도 살필줄 아는 모습의 마지막 범인과의 대결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그 걸 알수 있다 작가는 역사적인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나치의 만행과 그들로 인한 당시의 피해자 그리고 나치에 협력해서 결국 전쟁이 끝난뒤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그당시의 참혹한 모습을 간접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배경속에 미스테리한 살인사건을 절묘히 끼어 놓고 말이다 하지만 책을 다 읽은 지금도 이해되지 않는게 밀실 미스테리의 정체는 범인의 시간차 트릭은 이해가 되지만 범인의 탈출법에 대해서는 허술하게 묘사한것 같다 마지막 그부분과 더 가다듬었다면 좋았을거라 생각이 된다 전체적인 내용은 500페이지가 넘는 내용이 결코 지루하지 않고 속도감 있는 전개로 즐거워지만 말이다 내년에 후속권이 발매된다는데 과연 어떨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