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로라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비라 캐스퍼리 지음, 이은선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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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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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의죽음으로 시작되는 이사건은 처음 그녀의 오랜친구인 윌도의 시점에서 그를 찾아온 형사 마크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로라의 죽음에 슬퍼하면서 그녀를 만난 과거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시점은 형사 마크로 옮겨가 그녀의 죽음을 조사하면서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형사 마크의 이야기 그리고 그녀 로라의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그리고 마침내 모든 사건이 해결되는 마크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사건의 큰 반전이라면 살해되었다고 생각했던 로라가 실은 살아있고 전혀 다른 인물이 로라대신 살해 당했다는 점이다 로라대신 살해당하고 무덤에 묻힌 인물때문에 로라는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입장이 바뀌게 되고 로라를 사랑하면서 경찰인 자신의 입장때문에  로라의 죄를 입증해야하는 딜레마에 처한 마크의 이야기 진행되면서 점점 사건의 진상에 도달하게된다 도대체 누가 로라를 죽이려 했는가 그리고 로라 대신 살해당한 여자의 정체는..

 

이책은 레이몬드 챈들러의 하드보일과 비슷한다 마초적인 형사가 등장하고 남자를 유혹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팜프파탈이 등장하는 등 하지만 이책은 챈들러와는 다른 여성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남자들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매력적인 여자 자신의 매력을 적절히 사용할줄 알고 자신의 위해 이용하고 남다른 사회적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마음속은 외로움으로 가득찬 가운데 자신의 허영심을 위해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결혼을 앞둔 상태이다 현대의 부자들의 트로피 와이프라 불리는 (자신의 사회적 성공을 자랑하기 위한) 귀족출신의 매력적인 외모의 남자 하지만 속물적인 성격의 셜리 그리고 잠시 시골에 가있던 상태에서 다시 돌아오는 자신의 집에서 시체가 발견되고 자신은 범인으로 몰리고 거기서 매력적인 남자 마크를 만나고 이제까지의 남자와는 다른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녀의 시점에서 밝혀진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남자들의 사회에서 나름의 지위와 성공을 거두지만 결국 여자라는 한계에 부딧친 그녀가 가장 권위적인 경찰을 상대로 사랑에 빠진다는 점은 그녀 자신의 타협이 아닐까 하는 남들의 눈에 비친 그녀는 치명적인 매력의 팜프파탈이 아닐까 하지만 지금의 시대에서는 그녀는 자신의 삶을 진취적으로 살아간 여성으로 비친다 하지만 당시의 시대에선  그런 그녀의 모습은 팜프파탈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매력적인 여성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남자들의 투쟁 그리고 사건들  충분히 매력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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