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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ㅣ 고전부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11월
평점 :
나 호타로는 이번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평소 에너지 절약을 신조로 삼고 살아가는 소년이다 그런 내가 고전부에 가입하게 된것은 누나의 강요?에 의해서인데 처음 드어간 고전부에서 만난 소녀 지탄타 그녀의 호기심많은 행동에 말려들어 사건을 의뢰 받아 사건을 추리한다는 게 이책의 내용인데 ..
이미 애니로 방영되어 어느 정도 내용이 알려진 애니 빙과의 원작인데 별다른 일없이 조용히 살고 싶은 호타로가 호기심 많은 소녀 지탄다와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처음에는 치탄다가 갇힌 밀실의 수수께끼를 푸는 사건에서 그녀의 삼촌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사건을 의뢰 받고?(모든 사건은 지탄다의 행동으로 시작)동료들이 저마다 이야기를 하고 그것을 토대로 호타로가 추리하는 방식 예전 독초코릿 독살사건이라는 책에서 처럼 저마다의 전문가가 하나둘씩 자신의 추리를 이야기하고 다른 탐정들이 반박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사건보다는 책에 등장하는 지탄다와 아닌척 하지만 결국 지탄다의 손에 이끌려 사건을 해결하는 호타로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그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인물들도 등장 호노부의 초기작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를 보여주는 13년전 사건의 진실 그리고 13년이 지나서야 알게되는 사건의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