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 양장 합본 개정판 세미콜론 그래픽노블
자크 로브.뱅자맹 르그랑 글, 장 마르크 로셰트 그림, 이세진 옮김 / 세미콜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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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국열차를 먼저 보고 원작에 관심이 가서 오늘 보게 되었는데 뭐라 말할수 없는 충격적인 전개에 이루 말할수 없는 영화와는 다른 전개 같은 세계관만 공유할뿐 내용은 영화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들

이건 한마디로 영화는 희망을 이야기했다면 원작은 말그대로 꿈도 희망도 없는 디스토피아적인 세계는 같지만  그 결말은 역시 다른 결말을 보여준다 네타가 되느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영화는 말그대로 원작의 세계만 빌려온 희망적인 내용이라면 아무래도 남궁민수의 등장이 그의미를 부여한다면 원작은 말그대로 혁명과 투쟁 그 피비리낸나는 이야기 일뿐이다 역설적으로 원작이 더 실제 세계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득권과 하층민으로 나누어진 세상 결국 수많은 희생끝에 얻는 가치는 과연 희망일까 아니면 변하지 않는 세계의 모습일까 결국 인간이라는 존재는 권력을 얻으면 변하는 것인가 예전 중세에서 국민을 관리하기 위해 무지와 억압으로 통제하던 방식이 그대로 재현되어가는 결국 마지막 신호가 온것에서 발견한 진실은 이세상의 진실이라는 것에 대해 말하는

단언컨데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영화와는 다른 원작의 매력을 충분히 맛볼실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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