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하자 슬픈이야기를 이번책으로 드루리 레인이 등장하는 비극 시리즈가 끝을 맺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책 제목은 비극이 아니라 최후의 사건이다 왜 비극시리즈의 마지막이 최후의 사건인지는 책을 읽어보면 알게 된다 전권에도 밝혀진 사실이지만 출판사의 문제로 비극 시리즈가 4부작으로 완결됬다는 슬픈 사실때문에 이책이 더아쉬운데 이책 역시 여러 모로 아가사 크리스티와 비교되는데 이 이유가 여사의 책 커튼을 읽어본 독자라면 여러 모로 공감할것이다 포와로의 최후와 여러모로 비슷한 결말을 보여준다는 사실 그리고 그 동기역시 개인적인게 아닌 다수의 인간을 위해 저질러진다는 X,Y,Zㅡ이 비극은 유명하지만 비극의 마지막인 이책만큼은 솔직히 납득하기 어려운 좀더 활동을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속에 마지막 이야기도 끝을 맺는다 역시 고전만큼 검증된책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