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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후
기욤 뮈소 지음, 임호경 옮김 / 밝은세상 / 2012년 11월
평점 :
이혼한 후 서로 아이들을 양육하며 살아가던 두사람이 어느날 아들 제레미의 실종을 계기로 함께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이야기라고 요약해서 말할수 있네요
마치 영화처럼 아들을 찾기 위해 파리도 떠나는 커플들 비슷한 내용의 영화가 생각나네요 두남자가 헤어진 옛연인에게 전화를 받고 자신의 아들이라 믿고 아들을 찾아나서는 로드무비 경국 두사람의 아들은 아니었지만 그 두남자는 여행을 통해 우정을 쌓고 아들역시 찾아내는 이번의 경우는 헤어진 부부이지만 부부라는게 서로의 공통점이라는 필요하지만 이커플들은 너무 달라도 너무 다른 고지식한 남자와 개방적인 여자 서로 너무 다른 이커플이 결혼햇다는 것 조차 기적에 가까운데 하지만 이혼후 다시 아들을 찾기위해 여행하면 서 다시금 예전의 애정을 찾는다는것은 너무 전형적인 멜로의 소재이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새로운 사건에 말려들고 이 두사람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커다란 모험을 하게 되는데 결말은 책을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