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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친구
앙꼬 지음 / 창비 / 2012년 8월
평점 :
일진,가정폭력,가출등 청소년의 일탈을 여지 없이 그려내고 있다 희망에 대한 언급도 없이 그냥 평범한 청소년이 한순간의 일탈로 어떻게 인생이 망가지는지 보여주며 반대로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정폭력을 일삼는 대부분의 가장은 밖에서는 오히려 소심한 인물들이 많은데 밖에서의 스트레스를 가정에 푸는 피해자인 가족들은 그폭력에 길들여지고 결국 폭력을 일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것은 비단 한번에 지나는게 아니라 폭력을 당하며 자란 아이는 자라서 부모가 되서도 같은 폭력을 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필요한것은 그폭력에 벗어나기 위한 행동이다 같은 상황에서도 전혀다른 미래를 살아갈수 있고 그대로 묽혀 망가진 일생을 보낼수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조금의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책속 아버지같은 사람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슬프다
요즘도 가출하는 청소년이 많은데 본인도 중학생때 이틀정도 가출한 경험이 있지만 돈없고 배고프면 결국 집에 들어갈수 밖에 없다 들어가서 개처럼 맞더라도 결국 따뜻한 보금자리가 있다는 것 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