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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ㅣ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2년 8월
평점 :
전작에 이어 다시 괴담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달아나는물,천개의 침등등 인간과 요괴,신에 얽힌
이야기기는 계속된다 600페이지에 가까운 량도 술술넘어간다 가을을 배경으로 밤에 맥주한병과
함께 가볍게 읽는 즐거음 제목대로 안주가 필요없이 이책한권으로 안주가 될것도 같다
신과 인간 그리고 요괴 과연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신으로 떠받들다 필요없어지니
봉인하는 인간 그리고 그런 인간때문에 봉인되어있다 분풀이하는 신 정체가 ??라니 그리고 인간의 모습은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한 신(달아나는 물)그리고 죽은 시어머니때문에 두딸을 나눠키우는
하지만 그 딸에 대한 애정역시 과연 공평하게 나누지는 못하는 인간의 념보다 사람의 미움이 더
크게 다가오는 천개의 침등 매력적인 이야기들 괴담은 계속된다 쭉 ~ 앞으로도 계속 읽을수 밖에
없는 기묘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