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의 저 장면은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의 한장면을 연상시킨다 표지의 인물은 바로 쿠바의 혁명에 앞장섰던 전설적인 인물, 체 게바라이다. 사르트르가 이 시대 가장 완벽한 인간이라며 높이 평가했던 그는 라틴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카리스마 넘치는 그리고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정치계의 인물로 추앙받고 있다. 물론 그의 삶을 조명하자면 다소 무거운 정치적인 요소나 과거의 어두운 시절 등이 거론되기에 어린이책으로 읽기에는 무리가 있을지 모른다.그의 집안은 누가 뭐라고 해도 부유층인 의사집안이 었고 그역시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한 엘리트 출신이 었다 그런 그가 여행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그 여행을 통해 체 게바라라는 인물로 성장하게 되었다 앞에 체는 성이 아닌 게바라에게 붙는 일종의 명예에 해당하는 존칭이다 한사람에 지나지 않은 게바라라는 인물이 여러곳을 여행하고 보고 듣고 겪은 이야기들 실제 가보기는 힘들지만 책을 통해 볼수 있다 흥미로운 사진들과 요소요소의 특징적인 점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멕시코에서부터 칠레에 이르기까지 주요 라틴국가들에 대한 이해도 되며 동시에 체 게바라라는 인물의 삶과 여정을 엿볼 수 있어 더 좋다. 하지만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전개가 아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이해를 돕고자 만든 책이란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겠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있어 실제 그곳을 가보지 못하지만 그곳의 풍습 그리고 살아가는 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인다 개인적으로 나스카가 살아있는 미츄추지역에 한번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