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삼촌 브루스 리 2
천명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부에 이어 2부에서도 고난에 직면한 삼촌 뜨금없는 삼청교육대에 끌려가고 갖은 고생을 다하고 깡패가 되기도하고 살인범으로 몰리는등 고생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삼촌 하지만 꿈에도 그리던 연인과 재회하고 마침내 그연인과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며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희망을 보여주는  그리고 밝혀지는 출생의 비밀?  책중에서 나오는 말이 있죠 나이가 들어서도 꿈을 꾸는

사람은 주변사람을 고생시킨다는  그말대로 꿈꾸는 삶을 살아가는 결국 그가 꿈꾸던 영웅 브루스리는 그 꿈의 결정체가 아닐까

꿈을 꿨지만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사라진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바치는 천명관의 이야기

꿈은 꿈으로 끝나는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꿈을 이루는 소수를 위한 소설이 아닌 꿈을 쫓다 사라진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다음 소설도 기대하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