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아홉 고양이 동서 미스터리 북스 133
엘러리 퀸 지음, 문영호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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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뒤편에 적혀있는 앨러리퀸이 스스로 뽑은 베스트 3는

 1.차이나 오렌지의 비밀

 2.재앙의 거리

 3.중간지점의 집

 그리고 꼬리 아홉 고양이를 덧붙였는데

본인이 뽑은 앨러리퀸의 책 베스트는 5는

 1.Y의 비극 (두말나위 없는 앨러러퀸 최고의 작품)

 2.이집트 십자가의 비밀(절대 범인이라고 생각 하지 못한 인물을 범인으로 만든 트릭)

 3.재앙의 거리(너무 뻔해 보이는 사건을 이중으로 만들어 사건의 진실을 알게된후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사건을 확인하게됨)

 4.10일간의 불가사리 (앨러리퀸이 큰 실패를 맛보는 범인의 손바닥에서 춤추게 되는 결국 진실을 찾지만 결코 아름다지않은)

 5, 꼬리 아홉 고양이 (10일간의 미스테리 이후의 사건 연쇄살인이라는 흔치 않은 그리고 사건을 수사하게된 앨러리퀸이 범인

                              의 범행을 막지 못한 흔하지 않은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진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 뒤통수를 치는)

 

 

뉴욕을 공포에 떨게한 연쇄 살인사건 범인은 사소한 단서 조차 남기지 않는 완벽에 가까운 범죄를 저지르는데

여론은 연쇄살인의 범인을 고양이라 부르며 경찰의 무능을 질타하고 시내의 사람들은 공포에 떨고 있는데

전작 10일간의 불가사리에서의 실패이후 더 이상 사건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앨러리퀸을 경찰을 결국

사건으로 끌어들이는데 앨러리퀸은 연쇄살인을 맡게 되면서 사건을 조사하지만 범인은 호락호락 단서를 남기지 않는데

사건을 맡고서 얼마안되 다시 시작된  살인  그러나 앨러리퀸은 범인의 윤곽조차 찾지 못하고 피해자의 관계자중

정신과 의사 에드워드 카자리스의 도움을 받아 정신병적인 환자를 조사하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는데

그리고 발생한 아홉번째 살인 고양이의 목숨은 아홉개라는 말처럼 이제 까지 단서를 남기지 않던 범인이 아주 중요한

단서를 남기는 실수로 인해 그범죄에 종지부를 찍는 ...

드디어 밝혀낸 피해자들의 공통점 그리고 나머지 피해자의 목록 앨러리퀸은  범인의 재범을 막기 위해 함정을 준비하는데

 

마침내 밝혀낸 범인 그리고 그 범인과 앨러리퀸의 두뇌 게임 과연 최후의 승자는>>??

이책의 특징이라면 전작에서 큰실패를 한 앨러리퀸이 다시금 사건에 뛰어들어 뉴욕을 공포에 떨게한 연쇄살인마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거라 생각됩니다 결코 관여하지 않으려 하지만 결국 관여하게된 사건 앞선 피해자의 공통점을

찾아볼수 없는 가운데 다시일어나는 살인 그리고 그 살인을 막지못하는 앨러리퀸의 좌절 그리고 범인에 대한 앨러리퀸

의 심리적인 의문 그리고 이야기되는 소중한것을 잃은 사람의 공허감 그리고 정신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 속에 나오는

앨러리퀸 특유의 인간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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