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의 순환선, 선로에서 기다린다 이타카
김근우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전작이후 1년이상 소식이 없다 이제야 신작이 나오네요 저는 1권완결이고 제목만 산군실록1이라 적은줄 알았는데 ㅎ~

저번권에 이어 노산군과 홍길동이라는 수상한 인물과 만난 서영 어머니 몰래 만나다 결국 들통나 감금되는 신세가

되는데 ...

이 사건과는 별도로 지하철 A역에서 사고가 나서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 목격자는 끈이 피해자를

끌어당기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이사고가 한번에 그치지 않고 연쇄되어 또다시 사람이 사고로 죽는 사건이 발생되고

그리고 또다른 서영의 사촌 오빠인 세호가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

서영에게도 연락이 오는데 어려서 어머니의 돈에 대한 탐욕과 욕망때문에 결국 이혼한 아픔을 가진 그는

편모가정이라는 환경에서 자라 어머니를 증오했는데 그의 물건중 편지에 어머니를 즉이겠다는 말이 적혀있는데

그의 실종과 지하철의 사고와 무슨 관게가 있는가.. 그리고 감금된 서영은 무사히 노산군과 만날수 있을것인가..

이 세개의 사건이 이번권의 중심적인 사건인데 서로 연관없어 보이는 사건이 하나로 연관되면서 결국 하나의

큰 사건을 이루는데 지하철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 그리고 조금씩 드러나는 산군과 홍길동의 과거등

책 중간에 등장하는 장우자와 그의 새로운제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인물 작가의 전작 위령에 등장하는

장우자 오구신을 신으로 둔 무당 그리고 그도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한데 이러다 다음권에 만나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가져보는 

하지만 전권과는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번권은 미스테리와 호러 결합 그중에서도 미스테리가 주가

되어  호러는 덤으로 들어있다는 느낌이 드는 비중이 미스테리에 치중되어 있어 호러는 약한 부분이 없지 않네요

그리고 작가 이번에 추리소설을 쓸생각인가 이런 트릭을 집어넣다니 ㅎㅎ 깜빡 속아넘아간

이제 본격적으로 서영과 노산군의 협력 플레이가 시작되는군요

다음권이 언제나올지 ..내년에나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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