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리 퀸의 모험 동서 미스터리 북스 101
엘러리 퀸 지음, 장백일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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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의 단편들로 구성된 앨리리퀸의 단편집 하나 하나 앨러리퀸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중 최고의 단편을  하나를 꼽자면   1페니 검은 우표의 모험이라고  말할수있겠네요 제목들 다 모험이라는 단어를 달고 있지만

마치 홈즈의 나폴레옹상의 비밀처럼  도둑맞은 우표를 찾기 위해 범인이 훔치는 책들 이단편은 홈즈에 대한 오마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가져 보는 범인은 전혀 의외의 인물이지만 말이죠

다른 단편들도 살펴보자면  아프리카 출장 직원의 모험 같은 경우 앨러리퀸이 세명의 제자들을 데리고 범죄현장을 찾아가죠

그리고  제자들에게 사건을 한번 풀어보라 요청하고 제자들 나름대로의 추리를 듣고 그 추리의 허점을 찾아 이야기하는

정작 범인은 그 제자들이 생각하지못한 다른 인물이지만   논리에 입각해서 풀 추리를  논리에 입각한 반론으로 깨뜨리는

공방이 의외로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한 모습이라 신선한 감이 있는  앨러리퀸의 장편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단편들을 통해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도 볼수 있네요 근데 앨러리퀸의 부인 이름이 뭐더라?? 오래 되서 기억에 없는 건가 아니면 이름이

공개된적이 없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이책 단편중에 수염난 여자의 모험이라는 단편에서 앨러리퀸이 등장하는 크뤼지라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다른작품에서는 그런 장면을 찾아보기 싶지 않더라구요 설마 이여자가 앨러리퀸의 부인!!!!

로마 모자의 비밀이나 프랑스 파우더 에서 보면 분명 첫페이지에 부인과 결혼한 후 은퇴했다고 나오는데 정작

부인의 이름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10일간의 미스테리한일에서 보면 앨러리퀸은 그작품에 등장하는 여자 샐리에게

잠시 반하지만 그녀가 유부녀인것을 알고는 깨끗하게 마음의 정리를 하죠  앨러리퀸의 작품을 보면 앨러리퀸은 분명

셜록홈즈 처럼 여자를 싫어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난봉꾼에 가까운 인물도 아닌 보통의 연애관을 가진 사람인데

몇몇 작품을 보면 프랑스 파우더 같은 경우 친구의 애인과 함께 대화하는 장면을 보면 결코 무례하지 않은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내가 읽은 앨러리퀸의 작품중 언제 결혼했다고 정확히 명시된것은 보지 못했고 이름조차 듣어보지 못한것 같은데

이여자일까 아니면 다른 인물일지...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한번 가르쳐 주시기를

셜록홈즈가 그여자라 부르는 인물은 아이린 애들러(맞나)뿐 이번에 셜록 시즌 2 보고 있는데 대박~ 시즌 2의 1화가 아이린이

등장 홈즈와 대결을 펼치는데 시즌1의 모리아티를 제외하고 과장 인상적인 인물이죠 그와중에 와트슨은 질투하고 있고 *^^*

이번 2화는 베르커스빌의 개인데 원작보다 역시 미치지는 못하지만 역시 재미있어요 근데 붉은 발자국을 섞은듯한 느낌이..

영화 홈즈보다는 드라마 셜록이 더 원 홈즈에 가까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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