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추억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마왕에 나오는 말이 있죠

심연을 엿보는 자는 그자신도 괴물이 될수 있다(맞나??)자신이 엿보는 상대가 자신을 엿볼수 있다는 뜻

괴물에 관계하다 자신도 괴물이 될수 있다는 범죄자를 쫓다 자신이 범죄자에 동화되어 범죄자가 될수있다는 말이죠

이책도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쫓다 그자신이 살인자가 되어버리는 한경찰의 이야기이죠

연쇄 살인범을 살해하지만 그역시 범인의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다시 경찰에 복귀하지만 그로인해 경찰에서 벗어난

인물 그리고 심리 수사과,출세에 눈에 먼 경찰,졍년을 앞둔 경찰관등이 가상의 도시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데

7년전 죽은 연쇄살인범과 같은 살인을 저지르는 범인 그로인해 발생하는 또다른 살인 하지만 사소한 단서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추적한 끝에 범인에 도달하지만 그범인은 ??

나름대로 탄탄한 줄거리와 전개로 진행되지만 단점이라면 책의 중반쯤에 이르면 결말이 예상되는  단순한 이야기가

다른 책에서도 흔히 찾아볼수 있는 그런 내용이 책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어느정도 추리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작가가 준 복선만으로도 범인을 예측하기 어렵지 않은  그런 단순함이 단점이네여

좀더 다른 결말이 기다리고 있었다면 좋았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런점이 아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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