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8년 3월
품절


"무식한 새끼.하나님이 교회에 있냐?"
"그럼 어딨는데요.."
"어딨긴 어딨어,저기 있지."
똥주는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켰다.
"그럼 사람들이 교회에 왜 가는 건데요?"
"그런 건,지하철에서 불신지옥 예수천국 외치는 양반한테 물어봐,새끼야."-1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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