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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천명관 지음 / 창비 / 2026년 6월
평점 :
인간은 언제 가장 인간다워지는가라는 명제 천명관의 10년만의 복귀작 전작들이 소외된 인간군상들의 이야기이면서도 근래의 이야기였다면 이번작은 과거 해방후의 혼란한 시기 가장 밑바닥의 인간군상들의 이야기입니다 전작들과 비교해보면 그나마 전작의 인물들은 밑바닥이여도 어느정도 인간냄새가 나는 관계였고 어는정도 교육을 받아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인물들이었다면 이책의 등장인물들은 가장 밑바닥 어느누구도 보호해주지 않는 앵벌이라는 존재 게다가 시대도 해방전후 전쟁이 막 끝나고 누구나 배고픈 시대에 살아가는데 힘들어 다른 사람에게 관심조차 가지는게 사치인 시대 앵벌이의 삶을 통해 그 시대의 밑바닥의 바닥 구걸하는 앵벌이와그런 존재의 돈마저 착취하는 두목 그리고 약을 대주면서 구역을 노리는 집단 그리고 소매치기및 장애인등을 조명하면서 오히려 장애가 있고 사회의 밑바닥에 놓인 인물들의 끈끈한 유대 그리고 죄마저 같이 공유하는 유대감 그런 그들을 노리는 또다른 앵벌이 조직등 어린 앵벌이 소년 동이를 통해 낱낱이 보여지는데 깜상,거북이,미키등 사람냄새는인물들 그런 그들을 착취하는 양목사의 어른 하지만 착취자이자 보호자인 양목사의 소실로 다가오는 육손이파 그리고 비극적 사건 전작들이 그나마 마지막에는 약간의 희망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작 아코디언은 그야말로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데요 그나마 마지막 승계된다는 메세지를 통해 여운이 남기는 하는데 인간의 본성과환경 그리고 유대에 대한 이야기 간만의 천명관의 신간 아프고 기억에 남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