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기태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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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작가문화상 수상작편에서 김기태를 처음 만나봤는데요 이렇게 책이 나왔다길래 한번 읽어봤습니다 단편집인데요 세상의 모든 바다 이편은 요즘 한국의 현세태를 그대로 그려내는것 같아 흥미로운데요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선긋고 남탓하기 그리고 피해가 발생하면 무조건 자기 잘못은 하나도없다고 정신승리하는 그리고는 남에게 다 터넘기는 마녀사냥을 하면서 누군가 한명에게 책임을 넘기고 싶어하는 군중심리의 모습 모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현재진행형인사건 마무리지어질때쯤 되면 누군가를 희생양 삼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사건이 사람이 밀집해서 사망한 사건들을 연상하게 하는 전개로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는 현시대 한국의 소위 책임자들의 모습이 생각나는데요 그리고 가야할 길을 잃어버린 하쿠의 모습을 통해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고 누구에게 책임을 묻기보단는 그저 덮기 바쁜 요즘 그리고 피해자만 상처를 않을채 살아가야하는 현실 문학이 현실을 이야기한다고 하지만 결국 현실은 더 비참한것 같아요 그리고 이어지는 소설들 악플들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막상 그런 악플을 달고 뭐가 된것처럼 행세하는 사람들도 잡고보면 그냥 흥미와 재미로 다는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런 악플에 대한 이야기 롤링 선더 러브 요즘은 흔해진 짝찍기 프로그램 저마다의 매력을 뽑내고 이어지기를 마라지만 방송에서의 모습과 현실의 모습의개리 그걸로 악플을 달고 즐기는 사람들 언제부터인가 그저 즐기기위해 남을 까는게 당연해진 요즘 제3자의 시선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한편 한편 매력적인 단편들 다음책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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