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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콜롬보 1
리처드 레빈슨.윌리엄 링크 지음, 김석희 옮김 / 섬앤섬 / 2022년 7월
평점 :
콜롬보 반장 sbs에서 방영할때 본 기억이 있는 추억의 드라마인데요 한가지만 더 하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게 되어 기쁜데요
아무래도 이책은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읽게되는것 같아요 다른 추리소설과는 다른게 미리 범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범인의 동기역시 드러나죠 하지만 완벽한 알리바이 범행수단을 깨는 콜롬보 반장의 독특한 수사방법은 처음 읽는 사람도 매력적으로 다가올것 같아요 책을 읽는 내내 드는 배한성 성우의 말투로 콜롬보 보 반장의 말투 그리고 콜롬보 부인의 이야기 다시금 생각나는데요 드라마의 한에피소드 콜롬보 부인 잠드소서에서 콜롬보 부인이 범인에게 살해당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건 아직도 의문인게 실제 콜롬보 부인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는지 그리고 콜롬보 반장의 조카인 형사의 약혼자가 납치당하는 에피소드 화가의 3명의 부인 식사를 준비하는 아내 돈을 버는 아내 섹시한 아내 세명의 여자를 거느린 화가의 범죄등 그런 에피소드들 마지막 방송국에서 간판프로의 작가인 조카를 이용해 먹는 사장이 작가를 다른곳으로 이직시키려는 남자를 살해하고 콜롬보 반장과 묘한 대립구도를 형성 마지막에 반장마저 제거하려고 트렁크에서 총을 꺼내다 반장의 역습에 당하는 에피소드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은 여전히 기억에 남는게 여전히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한번쯤 소설을 읽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드라마를 읽는듯한 전개가 상당히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