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에게 - 김선미 장편소설
김선미 지음 / 연담L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카카오 페이지 무슨상 수상작이라던데 일단 내용이 마음에 들어 읽었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재미있는

아내와 자식을 죽이고 자살하려는 한남자 하지만 아내를 죽이지만 두형제를 죽이지 못하고 결국 체포되는데 그리고 형은 고향을 떠나 살아가고 동생은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데 시간이 흘러 감옥에 수감된 아버지가 풀려나고 형역시 고향으로 찾아오고 얼마뒤 동생의 학교친구가 시체로 발견되고 마을사람들은 모두 그들을 의심하는데 과연 살인을 저지른 범인은

이책은 범인이 누구냐보다는 왜라는 동기에 초점을 두고 맞추고 있는데요 그리고 어느 연쇄살인범처럼 가정의 환경으로 인해 살인자일수도 있는 인물들의 모습을 비추어주면서 긴장감넘치게 그려지는데 마을사람들의 냉대 그리고 발견된 시체와 발견된 장소 살인자는 만들어지는건가 아니면 태어나면서 부터 살인자인가 어긋난 모성등 흥미로운 전개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한국소설은 좀 시시하다고 생각해도 이책은 그나마 좋은의미로 배신하는 책이라 한번 관심간다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