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가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14
M. C. 비턴 지음, 전행선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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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시 맥베스 시리즈의 14번째 이야기 여전히 고지에서 생활에 만족하는 해미시 하지만 사건은 또다시 그를 찾아오고 귀족출신의 작가인 퍼트리샤 몇편의 소설을 집필했지만 이내 절판되고 은거생활을 하는 그녀에게 어느날 그녀의 책 만조의 사건을 드라마로 제작한다는 의뢰가 들어오고 그녀의 자신의 책의 재판을 꿈꾸고 계약하지만 막상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것은 귀족적인 중년의 여성탐정이 아닌 히피에 자유연애주의자로 원작과는 다른 글래머한 몸매의 여성배우가 연기하기로 하고 중간중간 노출을 통해 시선을 끌 생각인데 원작의 재해석이 아닌 파괴에 분노하는 원작자 그리고 그 드라마를 연출하는 각본가 각본가라는 본분을 떠나 드라마를 좌우하려는 제이미의 행동은 여러사람의 살의를 불러 일으키고 그에게 영화장소로 드림을 추천한 해미시는 폭설에 조난당한 그를 구조했지만 오히려 그에게 비난을 받는등 수난을 당하고 그와중에 드라마는 제작되는 가운데 그의 출세작 축구의 열기에 대한 표절 의혹을 들고 한남자가 찾아오고 그는 코너에 몰리는데 그런 가운데 얼마뒤 그의 시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조사하던중 범인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등장하지만 이내 시체로 발견되고 그대로 사건은 끝나는가 싶던 와중에 또다시 사건이 발생하는데 과연 해미시는 이사건의 진실을 찾아낼수 있을건지

해미시 맥베스가 돌아왔다 전권이후 꽤 텀이 있는데 다음권도 내년에 발매예정이라니 빨리 다음권을 만나보고 싶은 팬으로는 좀 아쉬운데 여전히 고지생활을 만끽중인 해미시 프리실라와의 연애 이후 새로운 만남을 하지만 잘되지 않는것도 잠시 이번권에서도 새로운 만남이 그를 찾아오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 새로운 사건 블레어 경감과의 대립 그리고 새로운 경감의 출현 대립 여전히 영민한 두뇌로 사건을 해결하는 해미시이지만 이번권에서는 특히 많이 헤메이게 되는데 과연 이사건을 저지른 범인의 정체는 그리고 드라마 제작팀이 가져오는 소동끝에 드림마을은 무사히 원래대로 돌아갈수 있을지

여전히 매력적인 해미시 맥베스 시리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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