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방 사냥꾼 베라 스탠호프 시리즈
앤 클리브스 지음, 유소영 옮김 / 구픽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버스트리트에이은 여형사 베라 시리즈의 후속편인데요 드라마는 한국에서 잘 없어 시즌 2까지 관람하기는 했는데 다음시즌은 보기 힘드네요  통제불능의 여자 리지가 교도소 퇴소를 앞두고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는 장면을 시작으로 젊은 청년의 시체가 발견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신원미상의 중년남자의 시체도 발견되고 베라가 또다시 사건을 맡게되는데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두 남자 나방이라는 곤충을 매개로 연관된 두남자가 살해된 이유는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또다시 한여성이 살해된채 발견되는데 셜리라는 이름의 여성 전혀 연관있어보이지 않는 인물들이 살해된 이유는 은퇴한  쾌락주의자클럽이라는 사교모임과 어떤 연관이 있는건지 베라를 사건을 수사하지만 막다른 곳에 다다르는데 그리고 리지의 출소일 사건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는 리지의 의뭉스런운 행동 과연 이 모든 사건의 범인은

뚱뚱하고 통제광인 여형사 베라 현장에서 뛰어야한 비로써 살아있다는 걸 실감하는 전형적인 형사인데요 그런 그녀에게 또다른 사건이 찾아오는데요 관리자로의 일보다는 직접 현장에서 뛰는데 활력을 느끼는 전형적인 형사 가족도 남들과의 교류도 없는 쓸쓸한 인물이지만 형사로서의 실력은 일류인데그런 그녀밑에서 활약하는 형사들 조,홀리등 독특한 매력을 지닌 형사들이 활약하는 수사극 범인의 동기도 사건의 연관성도 마지막까지 그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데요 하지만 마지막에 와서 드러나는 진실은 아무리 감추려해도 죄를 언제가 드러난다는 사실이 새삼 생각나게 하는 데요 마초형사나 하드보일 형사는 등장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베라라는 형사의 인물의 등장은 여전히 소설을 재미있게 느끼게 하네요 베라시리즈 원작소설 다음권도 만나볼수 있을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