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터,연애상담 마인은 바쁘다

책벌레의 하극상 제4부 귀족원의 자칭 도서위원 2 - 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V+
카즈키 미야 지음, 시이나 유우 그림, 김봄 옮김 / 길찾기 / 2019년 4월

이번권 역시 소동을 몰고 다니는 마인 왕족의 도구를 손에 넣은 마인을 질투한 상위 영지가 뺏으려고 하고 마력만 보충하면 넘길생각도 하던 마인이지만 막상 손을 넣으려는 귀족이 근육뇌에 도서관에 애정이 없는 남자이자 반발하고 결국 보물찾기 디터를 하게되는데요 기책을 통해 결투는 승리하지만 거기서 에렌페스트의 약점이 드러나고 측근의 한명 트라우코트의 문제가 나타나는데요  마인에 대한 충성심도 없이  그저 마력압축법을 손에 넣기 위해 측근이된 게다가 그이유를 아무렇지 않게 타인에게  이야기하는 경솔함 까지 여러 모로 문제가 많네요 오죽하면 리카르다가 직접 해임을 이야기할정도 라니 결국 마인이 마무리 짓지만 미래는 암울하네요 그리고 왕자가 마인에게 접근 연애상담까지 받아주는 상황에 처하고 여러모로 원하지 않아도 사건에 연관되는 마인이네요 그리고 부록의 직접 구혼편에서는 웹연재에서는 볼수 없던 왕자의 속마음과 외의의 모습을 볼수 있어 좀더 왕자의 감정을 알수 있어 재미있어요 다음편 주인이 자리를 비운 동안에 편에 와서는 빌프리트에 대한 마인 측근들의 감정을 알수있어 좋았는데요 앞권에서 빌프리트에 대한 너무 심하지 않나 싶던 생각들도 이편을 보고 나니 심하다는 생각보다는 마인이 없었으면 에렌페스트 아마 망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 몇년 안되 최종보스 ????의 손에 의해 영주는 처형당하고 허수아비 취급당하다 이용가치 떨어지면 제거 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편의 사건들에서 전혀 배운게 없어요 측근들끼리 똘똘 뭉친건 좋은데 같은 얼간이끼리 뭉처서 왕족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처형이라고 사망플래그가 떠도 이상하지 않은 하는 행동들 보면 전혀 아무리 마인이 전생자라지만 귀족으로 성장한 애가 하는 행동이 양모가 왜 마인보고 나의 성녀라 부르는지 마인아니었으면 진짜 영지 말아먹을 녀석이네요 그나마 동생 샤를로트가 나은것 같은 제가 영주되었으면 아마 여전히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