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배달의 왕자님입니다  전7권 완결이고 주문배달음식이 주메뉴로 먹방인데요 의외로 재미있게 봤어요 그냥 흔한 먹방 만화인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프로그래머라서 야근이 필수인 수요일마다 한번씩 배달주문을 받아보는데 그 음식이 특이하다고 해야하나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요리들이네요 특히 카레에 대한 일본정서는 진짜 카레만으로 다양한 요리와 메뉴들이 단순 먹방에 그치는게 아니라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싫어하는 주인공이 음식을 계기로 직장동료와 사람들과 조금씩 거리를 좁히는 과정도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특히 직장의 주임과 홍일점 여자 주임 바람피다 크리스마스에 애인 내버려둬서 버림받고 가족들한테는 무시당하는 상황이  가벼운 느낌으로 솔직히 어두워질수 있는데도 가볍운 느낌으로 그려지는게 그리고 홍일점 여자 주인공에게 처음 주인공에게 접근해 봤는데 무시당하자 되래 플래그 세우지 않을까 하는데 전혀 이공계 여자라 남자들 무리에 혼자 여왕대접 받고 싶어하는 나중에 이직하려다 결국 남는 상황이 웃기면서도 서글픈 그리고 개성만점의 가족들과 점차 정체가 직장사람들에게 들통나는 상황이 재미있는데요 1권정도 연장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딱 적당한때 끊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맛있는 음식과 개성넘치는 인물들이 재미있는 만화였어요  부담없이 보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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