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소방차 마르틴 베크 시리즈 5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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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경관이후 오랜만에 나온 신간인데요 전권 웃는 경관이 너무 좋은 작품이라 후속편이 평점을 깍지는 않을까 걱정됐는데 막상 읽어보니 이번 책도 좋은데요 폭발사고가 일어나고 단순 화재로 생각되던 사건이 화재전 이미 사망했다는 소견이 등장하고 매트리스에 설치된 시한 폭탄 이미 죽은 남자를 또 방화로 살해한 목적은 단순한 화재가 살인사건으로 변하고 용의자의 행방은 묘연하고 몇달이나 지지부진한 사건 하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의외의 인물에 의해 발견된 차에서 새로운 단서가 발견되고 사건은 전혀 다른 양상을 띄게 되는데

이번권은 전권들에서 보여주었던 난폭하고 어딘지 모르게 둔한 인물상이었던 군나르의 의외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자신보다 낮은 지위의 경찰에게 하는 갑질이나 행동들이 비호감인 존재였는데 화재가 일어난 장소에서 용감하게 사람들을 구조하는 모습 그리고 사건 종결지어지려는 상황에서 의문을 가지고 병가중에도 직접 사건을 수사하는등 경찰로서의 사명감을 가진 진짜 경찰의 행동을 보여주는 상남자 마형님같다고 할까 그리고 몬슨 의의 단서를 제공하는 그리고 중요한

단서를 가진 용의자의 여자를 찾아가 신문하는 장면에서는 ㅎ~ 마지막까지  사건의 진상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활약을 그린 경찰소설의 수작

이제 베크 시리즈는 믿고 봐도 좋을것 같아요 열편의 베크 시리즈 남은 편들도 빨리 발매해주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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