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한 영화 7년의 밤을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정유정 작가의 원작을 영화한 작품은 내일을 향해 쏴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영화인데요

두편다 기회가 있어 관람했는데요 이번 영화는 류승룡이 나온다길래 기대했는데요 염력도 그렇고 이번영화는 배우들의 연기는 그야말로 감정과잉이라고 말할정도로 훌륭한 연기인데요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부성애라는 점을 잘 표현했죠 특히 류승룡씨가 장동건이 연기한 인물은 그야말로 원작에서 표현하지 못한 감정마저도 그려내면서 인물을 재창조 했다 할수 있는데요 근데 그게 다에요 원작의

매력이 제대로 살아나지 못해서 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7년의 밤의 주요 테마가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부성애인데요 그걸 아들쪽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통해 더 크게 와닿는데 영화에서는 류승룡의 아버지의 부성애만이 강조되는 아들의 등장이 적게 나타나면서 그부분이 너무 일방적인 전개로 가는것 같아서 그리고 원작의 매력이 짦은 상영시간에 제대로 살리지 못해서 차라리 시간을 늘리던가 줄여서 진짜 중요한 장면만으로 구성했으면 더 낫지 않았나 싶어요 원작을 어중간하게 그려내서 좀 실망입니다 원작을 다시한번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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