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시작한지 2주가 지났네요

일일 일권이었는데 이번 달은 월초 부터 일이 많아 미션 성공률이 저조할거 같은 예감입니다.

저번주 도서관에서 빌려온 목록들 올려볼께요



1.레몬블루 몰타- 김우진 


제목에서 처럼 몰타에 관한 여행에세이인데 

사진과 글 사진으로 부담없이 읽을수 있어요 

몰타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밑에 있는 제주도6/1정도의 

크기인데요 작가는 고대,신비주의, 사랑으로 섹션을 

나누어 매력적인 몰타의 생생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신비주의  코미노 섬에 있는 블루라군 


2.내가 당신을 볼때 당신은 누굴 보나요? -배혜경

 

영화에세이인데요 

영화제출연작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도

상당수 있어 나와 다른 관점을 볼수 있어요

작가 개인적인 경험으로 느껴지는 작품도 있고 티비나 미디어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영상물들의 소개로 각 주제별로 챕터를 따로 두지 않고 긴 프롤로그부터 짧은 에필로그까지 많은 영화를 하나의 호흡으로 엮어냈는데요.극장과 비디오테이프의 시간을 지나 팬데믹으로 집콕영화를 즐기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 저자의 심상에 잡힌 어떤 코드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영화 이야기와 삶의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어요.










3.신을 찾아 떠난 여행-에릭 와이너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의 저자의 책인데요

 저자는 무종교인이지만 어렸을때의 부모님들의 

 영향아래 유대교의 의식 기억들을 떠올리며 글은 시작됩니다. 

 저자는 9개의 종교를 나누어 의미들을 설명해 주는데요.

 심각한 주제이지만 언제나 와이너와 함께하는 여행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농담들이 터집니다. 







4.뱅크시 벽뒤의 남자 


얼마전에 리뷰를 했었던 책인데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삶과 작품들 현재 뱅크시에 대한

이슈들을 잘 정리해주고 있어요.












4.참꽃이 피면 바지락을 먹고


도자기 장인 신경균님의 자연에세이입니다.

바쁜 도시생활 한권의 책으로 산의 꽃과 나물 자연에 

관해 삶으로 느껴져 옵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일본버젼으로 .개인적으로는 일본버젼이 훨씬 좋았어요.




https://tv.naver.com/v/8622732







5.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 -나오미 울프 


 먼저 미미님, 책읽는 나무님, 다락방님 도움으로 

 알게 되었던 책인데요.

 제3의 물결 페미니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어제 끝냈던 책인데 여성과 광기 후로 두번째로 부르르 떨며 

 우울증이 생길것 같은 위기감을 극복하고 봤던것 같아요.











페미니즘 운동이 처음 시작된 것은 19세기 여성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인식이 널리 공유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이 운동은 크게 19세기 말 투표권과 참정권을 얻기 위해 일어났던 제1의 물결, 1960년대 사회적 차별 문제 해결에 주력한 제2의 물결, 1990년대 백인 이외의 여성이나 동성애 문제 등으로 관심의 폭을 넓힌 제3의 물결로 나뉩니다.

제3의 물결이 막 시작되던 시기에 출간된 『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는 아름다움을 이용하는 정치적, 상업적 음모와 ‘흠 없는 미인’이라는 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파괴되어 가는 여성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친 페미니즘 운동의 성격과 관점을 잘 알려줍니다.



5.없던 오늘-유병욱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일상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카피라이터의 관점에서 쓴 에세이 

 역시 가볍게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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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22-03-18 11: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가필드 님 반갑습니다 ^^
2번 도서의 저자명은 배혜경입니다
속닥속닥 ~

가필드 2022-03-17 18:50   좋아요 5 | URL
프레이야님 덕분에 좋은책 읽었어요 감사의 인사도 깜빡했네요 네 수정해야 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청아 2022-03-17 19:5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가필드님 글에서 언급되어 기쁩니다 헤헷~😄
나오미 울프의 저 책은 인식하지 못했던 ‘아름다움의 이데올로기‘를 알게 해주었고 그 뿌리깊음에 저도 기운빠지고 우울하기도 했어요. 7권이나 대출하신걸 보니 가필드님 도서관 우수 회원이신가봐요! 부럽습니다~♡

가필드 2022-03-18 14:59   좋아요 4 | URL
미미님 글 이제 확인 했네용 맞아여 한달에 30권정도 읽으려니 도서관과 온라인 서점 도움 받고 있어요 우울증에서 빠져나오는 중입니다 이웃님들의 도움을 받아 감사드려요 저도 너무 모르는것도 많았고 알지 못했던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안경을 한꺼풀 벗겨되었네요 😌

2022-03-18 0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필드 2022-03-18 14:36   좋아요 4 | URL
네 pc상에서만 수정되어 시간이 걸렸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의집님 ^^

다락방 2022-03-18 09:0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뿌듯하네요. 우울에 침잠하지 말고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갑시다. 세상에 아직도 읽을게 많으니까요. 빠샤!!

가필드 2022-03-18 14:43   좋아요 4 | URL
다락방님 응원주셔서 감사드려요 ^^ 그래도 의미가 깊었던 책이였어요 시력이 한단계 상승 효과랄까요 😉

mini74 2022-03-18 09:4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우와 가필드님 👍자연에세이 흥미가 갑니다 ㅎㅎ 저도 일본판 리틀포레스트가 더 좋았어요. 원작인 만화책을 그대로 영상으로 담았더라고요. 만화책도 좋았습니다 ~

가필드 2022-03-18 14:45   좋아요 4 | URL
미니님 와주셔서 감사해요 자연에세이 무엇이 아름다움을 ~읽고 난후 우울증에서 도와줬던 책이였어요 😌 훍냄새 풀냄새가 났었던 거 같기도 하구여 관심주셔서 감사드려요 😄

그레이스 2022-03-20 20: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몰타 가보고 싶은 곳!
뱅크시 읽어야할 책! 입니다~~

가필드 2022-03-18 20:27   좋아요 3 | URL
그레이스님 수락 감사합니다 ☺️

그레이스 2022-03-18 20:28   좋아요 3 | URL
제가 더 감사하죠~♡
 
뱅크시 - 벽 뒤의 남자
윌 엘즈워스-존스 지음, 이연식 옮김 / 미술문화 / 202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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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미니님 리뷰통해 좋은 책 소개를 받게 되어 감사드려요 ^^


오늘은 21세기 현대 미술에서 유명한 데미안 허스트, 제프 쿤스와 점점 더 유명해 지고 있는 벽에 그림그리는 화가 그래피티 뱅크시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개인적 사심이 있는 글이니 아량부탁드립니다.ㅡㅡ;;

데미안 허스트

동시대 미술가 중 가장 주목받는 영국 미술가. 죽음과 부패를 표현한 포름알데히드 작품으로 터너상을 수상했다. 설치작품, 회화, 조각을 통해 미술과 과학, 대중문화의 전통적인 경계에 도전한다.



대죠적인 작품 <신의 사랑을 위하여>

제프쿤스

미국의 현대미술가. ‘포스트모던 키치(kitsch)의 왕’으로 불리며, 미국의 대중문화와 일상생활 속에서 선택한 대상물들을 기술자들에게 의뢰해 거대한 크기로 확대시킨 일련의 작품을 선보였다. 처세술과 스타성으로 대중적인 인기와 더불어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예술가이다. -네이버지식백과



대표적인 작품 PUPPY 강아지

포스팅을 하게된 이유는 작년 성수동에서 열렸던 (2021.8.20~2022.2.02) "THE ART OF BANKSY"전시회 다녀오고 나서인데요.

작품속에 사회를 향한 강렬한 메세지들이 기억에 남았던것 같아요.

뱅크시

영국을 기반으로 신원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그래피티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분쟁지역 등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며,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건물 벽, 지하도, 담벼락, 물탱크 등에 거리 그래피티 작품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특유의 사회 풍자적이며 파격적인 주제의식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3년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뱅크시는 1974년생 백인 남성이며 14살부터 학교를 그만두고 낙서화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풍선과 소녀>, <꽃을 던지는 사람> 등이 있다. 2005년을 전후해서는 대영박물관이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설치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네이버지식백과

이책의 선데이 타임즈 기자였던 저자 윌 엘즈워스 존스는 익명의 유명세를 타고 있는 뱅크시의 1990~2020까지의 삶과 행적을 쫓아가며 기록하고 있어요. 뱅크시의 인가로 내어진 책이아니라서 그의 조각들을 취합하여 모은 책인데요 주로 같이 협업하였던 아티스트와 그의 예전 에이전시 함께 일했던 여러분들의 인터뷰를 통한 사실 전달에 취중하여 알려주는것 같아요.

뱅크시는 마케팅을 제대로 아는 분이라는 느낌이예요. 먼저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방법, 그 관심을 이용하는 법과 피하는 법을 너무나 잘 아시는 거 같았어요. 한마디로 이미지 메이킹을 잘하시는 예술가랄까요..

유명하기전의 과거의 삶, 작가의 사생활, 부모님과의 관계, 성장과 고난등 여러가지를 알려줍니다. 뱅크시는 불법으로 벽에 사회반항적인 그림을 그립니다.그렇게 해서 자본주의나 경찰들에 대항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 그가 그랬던 그림들은 경찰들 정부에서 보호 받고, 경매에 나온 그림들은 엄청난 금액으로 팔리고 있어 실제 작가가 원했던 이미지와 거리감이 있어요.

그렇지만 시리아 이민자들,저소득층,사회소외계층들을 위해 환경단체, 공장식 축산, 기부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해요.

제가 가장 매력 포인트로 끌렸던 부분은 사회 약자들 (세계를 떠도는 난민,여성,어린이,힘없는 시민들)을 향한 메세지들이 강렬하게 남았던거 같아요. 그 외침들이 진심으로 다가오는 순간 험악해보였던 쥐나 반사회적으로 보였던 모든 작가의 의도들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그의 그림이 어마어마한 돈이 되니까 공중벽에 그렸던 어느 건물주는 벽을 떼어 경매에 부쳤다고 하구여. 벽을 떼가려는 사람들 때문에 수리중이던 건물전체가 무너졌다고 하네요.호텔에서 도둑맞은 어느 그림은 경매에 나오기까진 성공했지만 그림이 워낙 유명해진 탓에 장물인것을 들켜버리기도 하구요. 또 어떤 페업직전의 클럽 앞에 그림을 그려 그곳을 살리기도 하구요.

또 2018년 소더비 경매장에선 완성품 판매와 동시에 파괴하는 퍼스먼스를 벌이기도 했구여.100만 파운드(한화 16억) '풍선과 소녀'라는 작품이 팔려나가는 순간 액자 프레임에 있던 종이파쇄기가 드르륵 갈려나갔습니다.그런 퍼포먼스까지 몰랐던 소더비는 못말리는 아티스트의 의도에 기함을 했을듯 합니다.이 퍼포먼스 실패한 파쇄쇼로 작품이름은 풍선과 소녀와 (원제목)- '사랑은 쓰레기통에 '로 새로이 붙었다죠.



액자속에 숨겨진 파쇄기가 작동해 그림의 일부가 훼손되었다.

소녀와 풍선- 추가제목 사랑은 쓰레기통에

파쇄되기 전 "풍선과 소녀"


이탈리아 길거리 좌판에 변장후 자신을 작품을 16억에 달하는 7만원에 팔기도 하구요.

이렇게 여러가지 에피소드 작가의 과거의 모습 성공하기전의 과정 현재 에이전시, 비즈니스, 관계자분들의 인터뷰 참고문헌등 여러 토대로 뱅크시의 발자국을 알려주고 있어요.

뱅크시 작가의 익명성의 이유로 인가받은 책이 아님에도 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수 있도록 해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종종

낙서가 예술이 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음, 틀림없이 예술이죠.

그 얼어 죽을 테이트에도 걸렸잖아요.

테이트 : 영국의 미술품들을 소장하고 관리하는 조직

















지하철 요원으로 변장해 그림그려넣은 영상




(혹시 뱅크시 전시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이달 말까지 전시예정이니 꼭 가실분들은 서두르시는게 혹시 모르니 좋을듯 합니다. )


네이버 예약 - 아트오브뱅크시 앙코르 IN 종로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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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3-14 19: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 풍선강아지 가격을 알고 너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가필드 2022-03-14 20:27   좋아요 3 | URL
그냥 풍선이 아니죵 미니님 우리나라 신세계 백화점 끼고 전시 하셨더라구요

책읽는나무 2022-03-15 08:45   좋아요 1 | URL
강아지 풍선 넘 예쁜데요?
얼마에요?^^

가필드 2022-03-15 09:02   좋아요 2 | URL
나무님 670억에 호가하는 가격이래요 🤭

책읽는나무 2022-03-15 09:22   좋아요 2 | URL
670 만 원이면 어떻게 인터넷으로 구입해 보려고 했더니...넘 비싸네요??ㅜㅜ

670억!!!!
아니.....갑자기 왜, 화가 나려고 하는 거죠???ㅋㅋㅋㅋ

가필드 2022-03-15 09:48   좋아요 2 | URL
나무님 모조품들은 몇만원에 구입할수도 있어요 괜찮으시다면요

가필드 2022-03-15 09:5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https://m.smartstore.naver.com/casa_de_lala/products/5680859446?n_media=8753&n_query=제프쿤스벌룬독&n_rank=1&n_ad_group=grp-a001-02-000000015646759&n_ad=nad-a001-02-000000140421954&n_campaign_type=2&n_mall_id=ncp_1nybo3_01&n_mall_pid=5680859446&n_ad_group_type=2&NaPm=ct=l0rf23m0|ci=0zG0001HSwXwXFokYL2A|tr=pla|hk=1d4cbbaddf27eb3fc538bfdc1093b65fcaaadf4b 링크 관심있으시면 보내드릴께요 나무님

책읽는나무 2022-03-15 10:00   좋아요 2 | URL
앗!!! 가필드님^^
제가 넘 정색하면서 농담을 했나 봅니다^^
장난 반, 진심 반이긴 합니다ㅋㅋㅋ
근데 모조품을 몇 만원에도 살 수 있나요???
제가 한 번 찾아 볼게요.
작품들이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궁금은 하네요.
감사합니다^^

책읽는나무 2022-03-15 10:06   좋아요 2 | URL
금방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고 왔는데요.
종류가 엄청 많네요?? 우와~~깜짝 놀랐습니다.^^
몇 마리 욕심나긴 합니다ㅋㅋㅋ
곧 이사할 계획이 있는데 한 마리 입양하고 싶네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가필드 2022-03-15 10:11   좋아요 3 | URL
귀엽죠 이 아티스트가 유명하긴 한가봐요 몇년전 루이비통과 협업했던 적도 있거든요 그 가방안에서 풍선 강아지가 그려져 있던 콜렉션도 있더라구여

책읽는나무 2022-03-15 10:37   좋아요 2 | URL
강아지 풍선이다 보니 아이들도 좋아하겠는 캐릭터에요.
루이뷔통이랑 협업도 하고, 대단한 작가군요. 일단 작품의 가격대가...후덜덜입니다.
670억!!!!ㅜㅜ
작가들은 참 대단해요.
창의력 하나로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켜 상품 가치가 올라가니...
애들 어릴 때, 창의력,창의력 하더니...정말 창조성만한 고부가 가치 상품이 없는 듯 합니다.

가필드 2022-03-15 10:52   좋아요 3 | URL
그런거 같아요 예술가들의 창의력이 이정도일줄 …. 교육체계에서 획일적인 시스템은 창의성을 막는 것 같아요 ㅠㅠ

그레이스 2022-03-18 20: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해골때문에 깜놀!
제프쿤스, 데미안 허스트...그리고 뱅크시
무언가 처음 경계를 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잘 알지 못해서 제대로 된 감상을 못하는 작가들입니다.^.^

가필드 2022-03-18 20:42   좋아요 3 | URL
저역시 알지못하는 작가들이였는데 책 읽으면서 먼저 읽으셨던 이웃님들 (미니님 도움이 컸어요) 배워가는 중입니다
 
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
나오미 울프 지음, 윤길순 옮김, 이인식 해제 / 김영사 / 201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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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름다움의 신화는 어떤 여성의 신비보다도 음흉하다. 한 세기전에는 노라가 인형의 집에서 문을 박차고 나오고, 한 세대 전에는 여성이 온갖 기기로 가득 찬 소비자 천국인 고립된 가정에 등을 돌렸는데, 오늘날에는 여성이 갇혀 있어도 박차고 나올 문이 없다. 오늘날 맹위를 떨치는 아름다움의 반격은 여성을 육체적으로 파괴하고 심리적으로 고갈시킨다. 우리가 여성이라면 반드시 어떠해야 한다는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려면,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투표용지나 로비스트나 플래카드가 아니다. 바로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 새로운 시각이다. -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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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가면 노트북을 들고 커피한잔 시켜놓고 두드리는 이들이 있다.

힙하게 보이고 머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을 하고 있겠지만 디지털세계의 확장으로

카페에서도 노트북 하나만 들고 다니면 공간제약없이 모든일들이 가능해진 시대가 됬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세 명 중 한 명은 이미 재택근무를 경험한 잠재적 디지털 노마드라고 한다. 하나의 직업에 속하기보다는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를 키우고 싶어 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는 점점 더 주류가 되어가고 있다.

MZ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Z세대’를 아우르는 말.

2021년 현재 10대 후반에서 30대의 청년층으로 휴대폰, 인터넷 등 디지털 환경에 친숙하다.

이들은 변화에 유연하고 새롭고 이색적인 것을 추구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쓰는 돈이나 시간을 아끼지 않는 특징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마케터인 이은지와 황고운이 천만 원 투자 받아 떠난 뉴욕 한 달 살기 프로젝트의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전한다. 이들은 뉴욕이란 새로운 환경속에서도 하루하루의 일상과 놀면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평생 사무실에만 갇혀 살기 싫은 직장인과, 나만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에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방식인 디지털노마드로써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오피셜한 공간을 빌려주는 곳부터 감성적인 카페 , 관광지로 유명한 곳들, 뮤지컬보기팁, 한달살기에 제일 중요한 주거공간 찾기 등 여러가지 팁들도 함께 공유해준다.

누군가의 삶의 엿보기 sns에서의 버젼은 짧은 단편이나 잠깐 순간의 샷들로 볼수 있었다면 이 책은 sns에서 제한되었던 것들을 종합적으로 사진과 정보공유 자신들의 경험들등 다향하게 간접 체험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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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3-07 16: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누욕하면 갱스터, 비싼 방값, 뭐 이런게 따오르는데 막상 가필드님 올려주신 책 속 사진보니 넘 아름답네요. 뭔가 여유로워 보여요. 디지털 노미드~ 요즘 젊은이들이 꿈꾸는 삶같아요.

가필드 2022-03-07 16:19   좋아요 2 | URL
미니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욕하면 예술가들 얼마전에 읽었던 책의 영향 그전에는 저도 미니님 말씀처럼 비싼 호텔 뮤지컬이 떠올랐던거 같아요 읽으면서 부럽다고 생각했어요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 😅

책읽는나무 2022-03-07 17: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MZ세대의 폭이 아주 넓었군요???
아무리 넓어도 저는 끼지를 못하구요!!ㅋㅋㅋ
뉴욕 여행을 꿈 꾸는 자들이 보면 유용하겠어요. 그럼 저도 뉴욕 가기전에 한 번 읽어 둬야겠어요ㅋㅋㅋ

가필드 2022-03-07 17:55   좋아요 3 | URL
나무님 완젼 공감 😫낑겨도 낄수도 없네여 ㅋㅋ 사진이랑 맛집 거주 숙소등 팁들이 있어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scott 2022-03-10 23: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누군가의 삶, 이국적인 도시 엿보는거! 잼 나죠!

코로나로 내땅 내집이 최고로 안전!^ㅅ^
 

완독은 예전에 끝냄

리뷰쓰는게 늦어졌네요.생각보다 작가님이 이해하기 쉽게 써주셔서

독자들이 다가가기 쉽게 해 놓으신듯하네요.

여성과 광기에서 감정의 분노 일차전을 끝내서인지 이번책은 예상보다 덜 분노하고 넘어간것 같네요.

먼저 미미님 다락방님 좋은 책 소개로 까막눈 뜨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기존의 철학에서 온 페미니즘 철학의 기초를 독자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페미니즘 철학의 기초적인 세 가지 질문, 다섯 명의 사상가와 페미니즘의 고전이라 할 법한 그들의 핵심 도서와 문장들을 통과하며 페미니즘 철학의 기초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1부에서는 ‘페미니즘 철학이란? ‘여성은 인간인가?

‘여성인가? 여성‘들’인가?라는 세 가지 질문을 각 부로 구성해 1부에서는 페미니즘 철학의 자리를 소개하고 페미니즘 철학이 지금 이곳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 고유의 목적은 무엇인지를 설명해준다.


2부와 3부에서는 제1물결 페미니즘과 제2물결 페미니즘으로 분류되는 사상의 조류를 중심으로 그 구체적인 내용을 담는다.

특히 이 사상가들의 사유가 동시대의 철학으로 어떻게 위치할 수 있는지 그 맥락을 짚어내며,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곳의 문제들과 구체적으로 연결시켜 소개해준다.

부로서만 존재할 수밖에 없다면 자기를 느끼는 방법은 집안일을계속하는 것밖에 없어요. 집안일 외에 다른 걸 해야 된다고 해봐요. 내가 학교를 가야 하거나 새로 뭘 열심히 배우기로 했다면 집안일을 계속해요? 대강 끝내고 빨리 나가잖아요. 그런데 집안일말고는 할 일이 없다는 거예요.
사실 이런 부분 때문에 베티 프리단이 비판을 받아요. 미국 중산층 여성의 경험만을 대변한다는 거죠. 밖에서 일도 하고애도 키우고 가사일도 하느라 시간이 없는 여자들은 이러지 않는다는 거예요. 프리단은 백인 중산층 여성들의 문제점만 이야기했을 뿐이지 모든 여성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건데, 옳은 비판이죠.
그런데 저는 그래도 프리단의 이 이야기가 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왜 집안일을 끝내지 않느냐‘ 라는 문제를 논할 때,
이 일을 끝내지 않는 여성에게 책임이 있다는 게 아니라, 그것으로밖에 정체성을 찾지 못한다면 여성이 이 집안일을 끝내지 않은채로 계속 집안일을 하게 된다는 거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집안일을 더 해야 되는 거죠. 아이교육이나 남편 시중드는 일 같은 거요. 한국에도 ‘헬리콥터 맘‘이라는 게 있잖아요. 특히 중산층에서 많이 보이죠. 자녀 교육이 다여성 몫이잖아요. 아이 교육 때문에 분주하게 돌아다니죠. - P203

3기
그리고 베티 프리단은 이게 아이를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에 착목해요. 아이들도 불행해진다는 거죠. 이게 참 중요한 지점같아요. 애들은 엄마가 키워야 된다. 엄마가 키워야 아이 정서발달에 좋다‘ 이런 이야기들 많이 하죠. 그래서 성공한 여자들이 이런 고백을 많이 하죠. ‘내가 아이랑 가장 곁에 있어줬어야 할 시기에 그러지 못한 게 제일 미안하고 거기에 가책을 느낀다. 그때내가 아이 옆에 있어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애가 삐뚤어진것 같다.‘
베티 프리단은 바로 그런 여성성의 신화‘에 도전해요. ‘애는 엄마가 키워야 된다‘라는 신화에 ‘엄마만 애를 키우면 애가 아주 불행해진다. 특히 딸이 가장 불행해진다‘ 라고 맞서죠. 불행한여성들이 아이를 자기 성취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아이들과 아주이상한 의존관계, 나쁜 방식의 공생관계를 만들어요. 실제로 프리단이 관찰을 해보니까 아이들의 정서적 문제가 이럴 때 많이일어난다는 거예요. 딸에게 결혼이 여성의 행복이라고 주입을 하고, 딸이 자기 살림을 꾸리게 하려고 빨리 결혼하게 만드는 게 여성성의 신화 중 하나라는 거예요. - P173

되고요.
그리고 그게 육체의 속성으로 나아가요. ‘너는 인기 있을만해. 예쁘니까‘ 그런 식으로 언급되잖아요. 그 안에서 항상 여자는 육체에 대해서 검열을 받게 되죠. 육체를 통과해서 나는 매력이 있는 존재인가 아닌가를 계속 생각하고요. 아름답고 인기 있는 여자는 어떤 여자죠? 남자보다 큰 여자예요, 작은 여자예요.
작은 여자죠. 작고 한 손에 쥐이는 여자. 여자가 체력을 기른다는지 여자가 몸이 커진다든지 하면 또 안 되는 거죠. 이 책은 이런방식들을 자세히 기술해요. 여자가 스스로 이 과정을 겪어내고내면화하면서, 그 논리를 완전히 정당화하는 과정들을 설명해요.
무엇보다도 이러한 상황 안에서 어떻게 여자의 불행이 싹트는지를 말하면서, 이제는 해방되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불행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여성에게 촉구하고, 이 억압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도록 남성들도 함께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진정한인간 자유의 표현이라고 페미니즘의 정당성들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보부아르는 타자로서 여성의 위치를 이야기함으로써, 사실상 여성이 인간이 아니었고 결코 자유로운 적도 없었다고 설명을 해요. 실존철학은 여성을 타자의 지위가 아니라 자유로운 인간으로 실존할 수 있는 방식을 모색하게 하는 중요한 방법론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부아르는 여성 역시 인간임을 역설한다고 할수 있겠죠. - P151

존재는 아의 본질이 있는 양 생각하게 된다는 거죠. 어린이라는직 타인과 자신을 비교할 줄 몰라요. 보부아르의 말에 따르면 이직 자신이 어떤 성을 가진 존재인지 그리고 그 성에 깃든 의미가무엇인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와 남을구별하게 되고, 특히 여자의 경우는 자기 자신이 남성 일반인 인간과 다른 타자로 존재하면서 자기 존재를 성적 존재로 이해하게된다는 거예요. 보부아르는 여기서 여자라는 걸 일깨우는 일련의과정들을 겪으면서 성적이지 않았던 어린이가 어떻게 여성이 되어가는지를 아주 자세히 천천히 묘사해요. 남자들은 자라면서 자기가 주체가 된다는 것만 생각하지 타자로서의 경험은 없이 자란다는 거예요. 그런데 보부아르에 따르면 여성은 자기가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존재이고 싶은 동시에 내가 타자라는 사실 사이에서분열이 생기고, 거기에 시달린다는 거죠.
이게 여성의 성격을 만들고, 그것이 아주 중요한 측면이된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자꾸 나는 주체가되고 싶은데 ‘여자니까 참아야지‘ ‘여자가 그러면 안 돼‘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분열이 생기는 거죠. ‘여자의 눈물은 무기‘라는식으로 말하는데, 막상 물어보면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 화가 나서 울었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주체인데 화를 낼 수가 없으니까화를 내지 못한 나를 원망하는, 즉 수동적인 성격으로 만들어내는 심리 과정들이 있다는 겁니다. 성욕 같은 경우도 그렇죠. 남자들의 자위에 대해서는 말하지만 여자들의 자위에 대해서는 많이이야기하지 않잖아요. - P154

아르도 그렇게 글을 진행하는데, 이런 거죠. 선거권을 가진 여자보다 선거권 없이 남자의 보호를 받는 여자들이 더 행복한 거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아니, 페미니스트를 왜 난리야. 그냥 예쁘게 잘 꾸며서 시집가고 사모님 소리 들으면서 살면되잖아.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면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살수 있지 않느냐.‘ 페미니스트라고 하면 취직도 더 안 되고 욕이나.
먹고 그러면 불행하지 않느냐는 거죠. 그러느니 페미니스트 안되는 게 낫지 않느냐고 하잖아요. 그래서 보부아르는 행복에 대해 고찰합니다. - P132

UI보부아르는 여자들이 계속 주체가 되려고, 타자의 입장을벗어던지려고 했지만 너무 오랫동안 세뇌됐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거예요. 여성이 왜 주체가 될 수 없었는지,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짓눌려왔는지 역사, 신화, 운명 같은 것들을 하나같이 분석해주겠다는 거죠. 이렇게 분석을 하고 여자들이 이걸 많이 읽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 여성이 원래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구나.
오랫동안 압제가 가능했던 습속의 체제와 교육이 여성을 만들어왔구나. 더 이상 제2의 성이라는 위치에 만족할 수 없다’ 이렇게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죠. 그리고 만족하지 못하는 여자들의움직임들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고요. 보부아르가 남자를 때려죽이자‘라는 결론을 내는 건 아니에요. 보부아르에게는 계몽주의자로서의 뿌리가 있어요. 그래서 인간의 진정한 우애를 회복해야 하고, 여성을 타자의 위치에 두는, 즉 여성을 비자유의 위치에 두는 이 제도에 대해서 인간이라면 누구나부당함을 느끼지 않겠는지 호소하는 겁니다. - P145

살면서주체가 되려면 너무 어려운 거예요.
아니야. 웃어주고, 오빠, 하고 불러주면 끝날 일, 그렇게네 신세를 볶니!‘ 이렇게 생각하는 게 편하죠. 여자들은 주로 남성이 주도하는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타자가 되는 걸 거부하고이런 것도 흔하죠. 우리 어머니 세대에서 남편이 구타를하는 경우를 보면 우리는 그냥 이혼하고 나와 살면 되는데 매일욕하면서 왜 그렇게 맞고 사느냐고 하잖아요. 그러면 어머니들이이렇게 대답을 해요. "이 사람이 술만 먹으면 그렇지. 내가 술병을안 치워서 문제야. 적당히 맞아주고 피하면 돼. 밖에 나가면 또 안맞을 것 같아? 일하다 또 맞을 수도 있지. 남편이 돈 벌어다주는걸로 사는 게 나아." 이런 반응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여성이주체가 될 수 있는 물질적 조건 같은 것이 오랜 시간 동안 없었기때문이라는 거예요.
특히 남자들은 여자들이 벗어나기 힘들다는 걸 알고 있어서 그걸 이용한다는 거예요. "이와 같이 여자는 구체적인 수단을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상호성을 인정하지도 않고 자기가 남자에게 복종하는 것이 필연적이라고 느끼기 때문에, 또는 ‘타자‘ 라는 자신의 역할에 만족하기 때문에, 자기가 주체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여기서 "이와 같이 여자는 구체적인 수단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라는 이야기가 중요해요. 그래서 페미니즘은 언제나 구체적인 이야기들에서 시작해요. 페미니즘이 철학이냐‘라 - P135

예요.
그런데 여기에서 보부아르는 이런 질문을 던져요. ‘분명히남녀는 주체와 타자의 관계인데 여자는 왜 한 번도 저항을 안 하지?‘ 신기하다는 거예요. 다른 모든 곳에서는 주체와 타자의 관계면 자기를 주체로 세우고 외부를 타자로 세우고, 이쪽이 주체면저쪽을 타자로 세우는 쟁투관계라는 게 성립이 되는데 여성은 그렇지 않았던 거예요. 한 번도 투쟁적이었던 적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예시들이 나와요. 프롤레타리아도, 흑인도 각각 ‘우리’라고 스스로를 모은다는 거죠. 그러면서 프롤레타리아는 부르주아를, 흑인들은 백인들을 타자로 만든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자들은 ‘우리’라고 하지 않는다는 거죠.
여기서 보부아르는 페미니즘 운동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여성과 남성의 관계는 언제나 비대칭적이었고 여성은언제나 타자의 위치에 있어왔죠. 그런데 흑백 간, 자본과 노동자의 관계처럼 주객, 주체와 타자, 상호 주체가 될 때 외부를 타자로설정하는 다른 관계들과 남녀관계는 양상이 다르다는 거예요. 남자들은 자기들을 ‘우리‘라고 부르는데 여자들은 왜 스스로를 한번도 ‘우리’라고 부르지 않는가. "여자들은 남자들이 스스로 양보해 주는 것밖에는 얻지 못했다. 스스로 쟁취한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그저 주는 것만 받아 왔을 뿐" 이라는 거예요. 이게 너무 이상하다는 거죠.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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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03-03 15:4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 사두기만 하고 아직 안읽었는데 가필드 님 벌써 읽으셨군요. 저도 곧 읽겠습니다. 이 책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들 말씀해주셔서 겁내지 말고 시작해야겠어요. 훗.

가필드 2022-03-03 15:42   좋아요 3 | URL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 다락방님 고고씽 응원드려요 ^^

청아 2022-03-03 15:5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런 책들 읽으며 나쁜지도 몰랐던 시야가 트이는걸 점점 느껴요. 이 책에서 언급한 책들도 넘 궁금하고요! 함께 공부하는 분들이 계셔서 에너지가 배가 되네요.😆 가필드님 쭉 함께해요!!👆

가필드 2022-03-03 15:5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미미님 다락방님 덕분에 까막눈이 농도가 옅어지고 있어요 당근이죵 !! 🙌

mini74 2022-03-03 16:1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가필드님 여기 까막눈 하나 추가요 ㅎㅎㅎ 이제 열심히 읽기만 하면 됩니다. ~

가필드 2022-03-03 16:17   좋아요 3 | URL
미니님도 고고씽입니다 👆

책읽는나무 2022-03-03 18: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까막눈!!!🤚
이제 읽기만 하면 되는데 다른 책들이랑 겹쳐져 있어 책 표지만 벗겨 내고, 장소만 이동중입니다. 어서 읽어야겠군요?^^

가필드 2022-03-03 19:35   좋아요 3 | URL
나무님도 👆모두들 응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