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좋아하는 단어는 어떤 것일까?

내가 좋아하는 단어들은 생명, 감사, 마음, 설렘, 열정, 웃음, 동심.......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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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순간이 모여 감사하는 시간이 되고 감사하는 날이 되고 감사하는 일생이 되고 감사하는 삶이 되고 감사하는 인생이 된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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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습관이 삶을 바꾼다 - 감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감사혁명
김봉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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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행복으로 통하는 마법의 문이다. 이제 마법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감사의 문으로

들어가 더 많은 행복을 누리자! -207


새해를 시작하면서 매일 일기를 적어보기로 했다. 친구가 매일 저녁 가계부를 적으면서

간단하게 오늘의 기록을 남긴다고 했다. 같이 걷기운동을 1년여 정도 해왔는데 가계부를

보면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고 한 말이 나에게 영향을 주었던 것이다.

그동안 일기 쓰기, 감사일기 쓰기 등 몇 차례 시도를 했었는데 한 달을 제대로 못채우고

중도포기하고 말았다.

이런저런 사정도 있었지만 쓰다보면 하소연하듯 쏟아내는 감정, 말들에 지쳤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간단하게 메모형식으로써 보려고 마음먹은 것이다.

그래서 감사하는 습관이 삶을 바꾼다는 책이 나의 시선을 끌었다.


되도록이면 좋은 말, 긍정적인 생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한다. 그러다보면 우선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

작가 이력을 보면서 깜짝 놀랐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한국철도공사 25년 차 직원이면서, 사내 서비스 강사로 활동했고 웃음 치료사이며 사회

복지사, 레크리에이션, 교정복지사.... 그 중에서 제일 부러웠던 것은 숲해설가와 작가였다.

작가는 10년 전부터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을 때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혁명이 일어난다는 그의 말에 공감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었다.


감사일기를 쓰게 된 계기, 감사일기를 쓰면서 생긴 크고 작은 변화 등 작가의 체험담을

들려주고 있기때문에 더 마음에 와닿았고 나에게도 밝은 기운과 웃음이 전해져 오는것

같았고 힘이 났다.

감사의 일기를 적으려고하면 사실 무엇을 적어야하는 것인지 정말 막막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무려 100가지를 적은 작가, 그 비법은 바로 아주 사소한 것에서도 감사하는 순간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평소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 그 순간의 선택, 관점에 따라 나의

하루,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감사한 일들을 떠올려보니 감사 일기가 꽉 채워질 것 같다.

나에게 필요한 책,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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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30 친구와 걷기

봄날같은 날,
친구와 만나서 점심먹고
소화도 시킬겸 같이 걸어서
매화꽃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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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 정보라 연작소설집
정보라 지음 / 래빗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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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차고 재미있었던 미니북,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작가 인터뷰를 읽는 순간부터 유쾌하게 읽었고, 자전적 요소도 들어있다니 

더더욱 기대가 되는 책이었다. 

몇 년 전에 여행 다녀 온 포항이 이야기의 무대여서 괜시리 더 반가웠고, 문어, 

대게, 상어 등 해산물아니 해양생물체를 소재한 이야기라 하니 어떤 스토리를 

들려주고 싶었을까하며 내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려했지만 도대체 

가늠이 되지 않았었데, 생동감있고 화려한 문어 문양이 예뻐서 눈길을 끌었고,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의 전개에 자꾸 웃음이 나왔다. 


본문 엿보기, '문어' 황당하리만큼 어수선하고 제자리를 맴돌듯 펼쳐지는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도 작가는 세상에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잘 몰랐던 냉정한 현실, 강사,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에 대해서 냉정

하게 생각해 보게 했던 것이다.  

만약 복도에서 커다란 문어를 만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위원장님의 한결

같은 모습에 웃고마는 나, 그러다가도 또 비린내에 진저리를 치기도 했다. 

문어, 검은 덩어리, 분노, 위원장님과 나 그리고 농성.

항복하라, 전혀 별개의 이야기인 듯했지만 하나로 연결되었던 이야기! 

결코 끝나지 않을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미니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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